근데 솔직히

성아 스토커전때 준우가 반장한테 미리말했으면 상황빠르게 해결되고 반장도 준우 어느정도 나쁘게 보진않지않았을까?

애초에 성아가 대현이 좋아하는거 뻔히알면서 랜챗으로 성아한테 계속연락해서 성아가 랜챗준우 좋아하게된건데

성아가 히로인이 된다면 대현이 쪽에선 좀 입장이 안좋을듯??

준우시점이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봤을때 준우는 처음부터 대현이랑 이어줄려고 했는데 이제와서 성아랑 사귀는것도 모순이지

준우가 열등감을 내려놓고 반장과 성아가 진짜 잘되도록 마음 내려놓는게 성장인것같다. 그게 하민이가 말했던 남을 돕는 성격임

대현이 과거도 불쌍해보이던데 성아랑 잘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