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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 지금 하는 짓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carcassi

L:0/A:0

23/50

LV2 | Exp.4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70 | 작성일 2014-09-08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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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직접 나서서 파올로를 조져버리던가, 레드클래스들을 보내서 다 죽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파올로가 아무리 약해졌네 어쩌네 해도 레드클래스 만으로는 상대할 수 없다는 걸 자기가 잘 알텐데요. 파올로와의 대결에 자신이 없다면 레드클래스들과 함께 직접 나서서 조지면 될 일이지 그들만 먼저 보내서 도륙당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물며 비올레는 지금 자신이 파올로보다 강하다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대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게다가 소유권 양도된지 적어도 수십 년은 지났을 전함인데 그렇게 손쉽게 파올로에게 장악당하는 것도 웃깁니다.. 파올로에게 탈취된 함을 파괴해서 기지를 지켜낸다 한들 원래 자신의 소유였던 것을 부수는 셈이니... 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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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헐

가능성은 3가지

첫째. 비올레는 똥멍청이다. ( 그 숱한 전장을 같이 겪었으면서 파올로의 목숨을 성기사단이 죽일 수 있을지 없을지도 구별못하냐.. )
둘때. 파올로 띄워주기 ( 이건 개인적으로 안바라는 스토리. 설붕 제대로 해주심. )
셋째. 작가 맴 (설정이고 나발이고 다엎어버릴껴... 내가 작가임! 근데 사실 지금쯤 되면 작가님이 나런 정주행 제대로 몇번해야됨..
본인이 쓴 스토리를 잊으신건지.. 스토리 라인에서 진짜 손을 뗀건지... )

2014-09-08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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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헐

애당초 파올로의 그 성법기도 오래전에 이미 비올레가 약점이랑 해석을 끝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킹당하게 두는건 뭔 생각.
그리고 기함이 나온 이유는? 고작 파올로 잡는데 다이크 잡는 것도 아니고 저 고출력 기함을 꺼낸 이유가?

그리고 정상일 때 투창에 쳐발리셨던 파올로께선 왜 피떡된 후 버서커 마냥 강해지신건지 ^^......
그림은 극적힌 효과를 나타낼 때 좋은 것이고 기본적으로 나런은 스토리를 중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는 웹툰일텐데.
( 그렇기에 팬티장면에 상당히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거구요. )

이보시오 작가양반 내 뇌가 지금 멍하니 감각이없소 -_-

2014-09-08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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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쥬스

@느헐

성법기의 약점이랑 해석을 못했나/??

2014-09-08 2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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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헐

@농약맛쥬스

약점은 몰라도 그 오랜시간 같이 존재해왔는데 파올로 성법기의 능력을 몰랐다고 보기엔 무리가 많죠

2014-09-08 2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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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쥬스

@느헐

능력만 알고 약점은 모르나;; 이것도 이상하네요ㅋㅋㅋㅋ 그냥 무조건 비올레 죽이려고 하는듯

2014-09-08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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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119]

nup

걍 허세씹색히임 아무의미없이 부하죽이는 인격똥쓰레기

2014-09-08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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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할꼬

애꾸에 말에 의하면 그는 차가운 파올로랑은 다르다고 하는걸보아 부하들을 아끼던거 같던데,나름 이유가 있으려나요?

2014-09-08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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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큐

사실 지금 미리보기 내용은 전부 이미 1400km(1700이던가요?) 돌파 못하고 뇌를 다쳐 시궁창에 쓰러져있는 파올로 뇌내망상을 보여준느겁니다. 이미 1시간 전에 전투는 끝났어요.

2014-09-08 1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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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

파울로의 체력을 깍기 위해서 일수도 있구요
실제로 경미하지만 타격을 받았으니까요

충분히 자신있지만 과거의 일도 있고하니 보다더 확실하게 이기기위한 전술이 아닐까 싶네요

2014-09-08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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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부우

그러면 결국 비올레도 수하들을 자기가 확실히 이기기 위해 체력 깎는 용도로 소모한다는 것밖에는 안되죠. 그것도 이길 자신이 있는 상대를 더 확실히 죽이기 위해서.ㅋㅋㅋ 게다가 같이 다구리 치는게 아니라 다 뒤질 때까지 보고만 있음

2014-09-08 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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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

@머거패스

딱히 나쁘다곤 생각않합니다
전쟁에서 적을 이기기위한 전술이니까요
부하들의 희생이 싫어서 위험부담을 무릅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다틀리니까요

애초에 그게 싫었으면 부하들을 전쟁에 대려오지도 않았겠지요
냉정하게 보자면 저정도 희생으로 파울로 체력을 깍아놨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요

비올레가 나쁜게 아니라 저게 보통이라고 보거든요
시온이나 앤이 특이한 케이스죠

2014-09-08 2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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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부우

아니죠. 저건 그냥 멍청한 건데요.

파올로 기술도 다 알고 수단도 알면서 안내세워도 되는 기함 앞세우고 부하들 보내서 싸우게 할거면 본인도 같이 가서 다구리 치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부하들 다 썰리고 기함 해킹 되는데 보고만 있는게 전술인가요?

저건 그냥 ㅂㅅ짓이에요.

2014-09-08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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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

@머거패스

작가가 아닌바에야 제가 비올레 의도를 알수야 없겠죠

다굴을 하기엔 자존심이 상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체력이 깍은 파울로를 혼자서 마무리 짓고 싶을수도 있고
이 두가지 경우는 전술적인 측면에선 최악이니
비올레의 판단미스 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그정도 희생은 아예 신경도 않쓰는 걸수도 있겠죠

다굴빵까서 죽인다라는 전제가 가장 쉬운 길이지만 애초에 주변의 기사들 수준이 비올레의 장단을 맞출수 있는 수준인지도 고려해봐야겠죠

협공이란 손발이 맞아야겠지만 레벨차이가 심하면 되려 발목잡을수도 있으니까요

뭐가됬든 그저 추측입니다
님말대로 자존심 때문에 협공 않하고 기다리다가 입지 않아도 될 피해를 입을수도 있겠지요

모든면에서 완벽할수야 없으니 비올레도 단점은 있겟지요

2014-09-08 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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