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의 의지는 히루젠부터 지라이야에게 이어지고 있다
횡령젠 스토리는 나게인이라면 다 알고 있을거임.
나루토에게 전해져야할 미나토의 재산을 히루젠이 다 빼돌린거 ㅇㅇ
하지만 히루젠 사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히루젠이 뒤지는 사건인 나뭇잎부수기 직전에 지라이야는 몇십년간하던 방랑생활을 마치고 갑자기 나뭇잎마을에 나타남. 여기서부터 냄새가 남.
그리고 나루토의 개구리지갑을 맘대로 쓸 정도로 경제력이 형편없었다는게 작중에 여실히 드러나고
괜히 히루젠 사후에 4대의 아들을 맡았을까?
원래라면 4대의 재산이니 4대의 아들에게 돌아가야하는건데 신속히 히루젠 사후에 5대호카게를 츠나데로 메꾸고 자신은 4대의 아들과 함께 2년동안 마을을 떠남.
츠나데도 엄청난 빚쟁이였다는걸 감안하면 히루젠이 가지고 있었던 4대의 재산에 탐이 났을테고 그래서 호카게 자리를 승낙하고 지라이야와 함께 정경유착 상태를 만든거임.
4대의 아들은 그 사실을 모르게끔 2년동안 수련을 가장한 유랑생활을 한거고 ㅇㅇ. 2년동안 나루토가 별로 강해졌다는 느낌이 안드는건 목적이 수련이 아니라서 그런거였던거
그리고 4대의 아들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있었는데
3대의 아들인 아스마와 3대의 손자인 코노하마루임.
이 녀석들은 히루젠부터 이어져온 비리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츠나데는 아카츠키가 활동하자마자 아스마를 전쟁터로 내보내서 죽게 만들고 코노하마루는 지라이야가 나루토로 하여금 에로변신술 세트로 정신을 못차리게해서 사실로부터 멀어지게 만듦.
(28권에서 귀향하자마자 에로변신술을 2년동안배웠다는 것을 코노하마루에게 어필. 이것은 지극히 계획되어왔다는 일이라는 것을 반증)
하지만 츠나데와 지라이야는 3대와 4대의 횡령한 재산을 가지고 트러블이 있었고 결국 츠나데는 지라이야를 페인과 싸우게해서 아스마와 같은 수법으로 죽게 만듦. 이로써 재산은 츠나데의 독차지가 되고
중간에 단조나 카카시가 호카게가 될뻔했지만 츠나데는 돈의 힘으로 인해 다시 재기하고 4차닌전까지 무사하게 마무리하게 됨. 4차닌전에서 츠나데가 역대 호카게와 접점이 별로 없었던것은 비리를 들킬 염려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최근 보루토에서 지라이야는 카신코지라는 인물로 사실 살아있었다라는 것을 보여줌. 횡령의 의지를 비밀로 하기 위해서 3대의 손자인 코노하마루만 척결하려하지만 아쉽게 실패.
카신코지라이야는 언젠가 츠나데가 꿀꺽한 3대와 4대의 재산을 돌려받을 것을 기약하며 퇴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