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트라이가 좀 실망이긴 하네요..
캐릭터 작화 빼고는 반감이 없었고, 오히려 캐릭터 작화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기존의 어드벤처 때 보다
훨씬 뛰어날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이번 트라이 1장을 보니 영... 아닌것같네요.
작화나 전투신은 그렇다 하더라도, 장면 및 분위기의 전환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들이 너무 어색한거 같아요.
특히 연기나 빛의 표현이.. 너무 부조화 스러워요.
애니메이션은 그래픽으로 만드는거라 카메라 감독이 따로 없지만.. 진짜 카메라 감독 따로 붙여주고 싶네요.
시점을 고정 시켜넣고 한 장면에서 두개 이상의 개체가 움직이는 경우가 허다해요 ; 따로 클로즈업을 하거나 해야되는데..
감독이나 연출하시는분이 누군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번 트라이는 작화를 떠나서 움직임이나 장면전환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10년은 지난 어드벤처때 보다 못한거 같네요.
글에 써놓았듯이 장면전환이나 캐릭터의 움직임, 연기나 빛과같은 부조화스러운 효과등 이외의 부분에서는 오히려 어드벤처 때 보다 하향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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