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그림록"의 개발사 올모스트 휴먼이 "레전드 오브 그림록 2"에 사용될 새로운 초상화를 공개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아티스트는 23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고용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기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레전드 오브 그림록 2"에서는 무기 능력치가 1편의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아닌 '대미지 범위'와 쿨다운 시간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변화는 보조 행동의 추가입니다. 2편에서는 많은 아이템의 활용이 주요 행동과 보조 행동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주요 행동은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가장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격 버튼을 클릭해서 발동합니다. 가령 대거의 주요 행동은 근거리 공격입니다. 하지만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보조 행동으로 대거 투척이 가능합니다. 보조 행동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행동마다 다르지만 투척 같은 행동은 짧은 시간, 아래 장검의 보조 행동처럼 강력한 공격의 경우 더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보조 행동의 남용을 막기 위해 에너지 소모나 횟수 등을 도입하고, 일정 이상의 레벨이나 스킬을 요구하는 것도 시험 중이라고 합니다.
개발진은 몬스터를 특정 공격에 취약하게 한다거나 다양한 보조 행동 능력을 도입함으로써 전투에 전술적 수단을 늘릴 생각이라고 하네요.
"레전드 오브 그림록 2"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출처:http://www.grimro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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