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손오공이랑 베지터는 체력이 무한대임?
오공은 사실상 진작에 기절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데미지를 받은 상태고
베지터도 그동안 보존해뒀던 체력 이번에 아니라자 및 지렌과 싸우면서 신나게 소모한 상태일텐데
이 둘은 쓰러지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더 강해지네.
인조인간마냥 무한대의 에너지 동력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몰래 선두를 먹는 것도 아니면서 계속해서 강해지고, 데미지를 받아도 계속 일어나서 또 강해짐.
사이어인이 아무리 싸우면서 강해지는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실력이 어느 정도 엇비슷한 상대끼리 미친듯이 싸워야 경험치가 쌓이는거지
지렌처럼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 상대한테 압도적으로 털렸는데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강해지니 이쯤되면 사이어인 종특 수준으로 볼 문제가 아닌듯 -_-;
또, 손오공은 지렌 1차전에선 블계 20배에 원기옥까지 썼는데도 압도적으로 털렸는데
지금 2차전에 와선 혼자서도 지렌이랑 아주 잘 싸우네.
그 때보다 몸의 데미지도 더 축적되어있고 체력은 더 바닥이 났을텐데 참 ㅋㅋㅋㅋㅋ
블루도 ON/OFF를 아주 밥먹듯이 해대고...
게다가 블루 계왕권은 리스크 엄청나게 큰 기술이라고 해놓고선
그 뒤로 시간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이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쓰네
워낙 태클 걸게 많은 슈퍼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건 좀 너무한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