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390화 영판 (대충) 번역
제가 양덕이라 좀 읽기 불편/어색 하시더라도 이해해주셈. 이번화는 대화가 별로 없는거 같으니 대화 없는 부분이나 소리지르는 부분은 생략함.
페이지 #1
미도라: 으윽...
아카시아: 네놈의 식운이 바닥난 지금 드디어 숨통을 끊어 놓을수 있겠구나.
블루 나이트로: 아카시아...들었다...너의 몸속의 세포들에게서 내 동족들의 목소리와 존재감을...
아카시아: 기뻐해라, 미도라! (이 부분은 번역하기 좀 그래서 약간의 개인적인 수정을...) 저세상에서 플로제의 가슴에 안겨 징징댈수 있겠구나!!
페이지 #3
-미도라의 오른손이 아카시아에게 먹힌후-
미도라: 그래서 뭐 어쩌라고? (별거 아니라고함).
페이지 #8
코코: 지구가...산산 조각 나버리겠어!!!
페이지 #10
아카시아: 잘 들어라, 미도라...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은 두가지 분류로 나눠진다 (그대로 번역하면: "이 세상엔 오직 두가지 종류의 생물체만 존재 한다"겠지만, 어색해서 수정함) '먹는자'들과 '먹히는자'들이지!!! 그 생태계 속엔 이 넓은 우주까지 다 적용되는 생존 피라미드가 존재하지! 그 꼭대기에 있는건 네오다! 미도라 네놈 역시 그 피라미드 높은곳에 올라가 있겠지.
페이지 #11
아카시아: 하지만 네놈은 처음부터 '먹히는자'였던거다.
미도라: 헛소리 집어치워라, 아카시아!!!
페이지 #12
아카시아: 토리...코!!!!!!
페이지 #13
토리코: 만약에 (네놈 말처럼) 생물들이 두가지 분류로 나눠진다면, 그럼 아카시아 네놈 역시 '먹히는자'들에 속한다!! 온몸에 있는 힘과 불타는 분노를 주먹에 집중 시킨다...
페이지 #14
토리코: 미도라...!!
미도라: 난 괜찮다..
페이지 #15
미도라: 만약 니가 그저 평범한 물리적인 공격들을 날릴꺼라면, 네오가 노리고 너의 공격들을 집어삼킬 (먹을)걸 감한해야 한다. 그에게 먹힌것들은 다시는 재생이나 다시 자라게 할수없다. 넌 그의 흡수력이 따라잡지 못할만한 파괴력과 속도를 지닌 공격을 날려야한다 (필요 할꺼다).
토리코: 아니. 당신은 잘못 (거꾸로) 알고있는거 같은데, 미도라? 난 일부러 그에게 내 공격들을 먹히게 할꺼야. 내가 좀전에 네오의 몸의 일부분을 먹었을때 그의 살점에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뿜어져 나오는걸 느꼈다. 그 힌트를 가르쳐준건 미도라 당신이고. 보아하니 방금전 당신이 시전한 공격만으로도 네오는 엄청난 타격을 입은거 같더군. 그는 '공포'나 '절망'이 조금도 담기지 않은 순수한 분노로 가득찬 공격은 당해내지 못해. 그리고 아카시아의 진정한 본심이 그것을 원하는거 같더군.
미도라: 흥...니가 말한 그점이야 말로 헛소리구만. '공포'라...? 내가 '공포'에 가장 가까운 감정을 느낀것은...네안에 숨겨진 그 알수없는 식욕에서 부터다, 토리코.
토리코: 지금부터 내가 당신 대신 싸우죠. 전 아카시아가 뭘 쫒고 있는지 (원하는지) 알고 있음. 뭐지...
미도라: 드디어 시작된건가?!
블루 나이트로: 이...이건...최악이구만...
페이지 #17
블루 나이트로: 지구의 파멸이...드디어 시작되었어...!!
아카시아: 그으으래...그래야지~ 방금 그 펀치는 놀라웠다...그렇게 엄청난 분노로 가득차있다니...그건 참으로 훌륭한 공격이었어, 토리코...!!
토리코: 이거 내가 빨리 움직여야 겠구만...지금 끝장을보자 아카시아!!...너와나 둘이서...우리 둘중에 누가 '구르메 드림'을 이루게 될지 보자고...!!
페이지 #18
아카시아: 우리 둘중에...누가 '구르메 드림'을 이루게 될지 궁금하다고?! 그건 당연히 둘중에 신에 제일 가까운 자가 아니겠는가?!
토리코: 아니...그건 우리둘중에 제일 굶주린 자겠지...!!
페이지 #19
이치로: 너무 넓구만...그리고 내부는 거대한 미로 같구만...이건 마치 우주처럼 무한하게 넓게 펼처진 차원과 같군...그리고 강력하고 넘쳐나는 에너지로 가득차있군...맛과 같은 생명력이구만....흐음....이...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