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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사에 따르면,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의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원작 코믹스
단행본 제 1권 - 제 10권의 누적 발행부수가 2천만부를 돌파했다는 사실이 6월 4일자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작년 12월에 제 1권 - 제 9권의 누적 발행부수가 1천만부를 돌파한 이후, TV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모으면서 각 서점마다 매진이 속출, 방송 개시로부터 2개월도 안되어서
약 870만부라는 이례의 증쇄를 했답니다. 단권 평균 발행부수도 200만부를 돌파하여, 관계자
또한 '10년에 한번 나올 정도의 대히트'라고 놀라고 있다네요. 2010년 3월에 발매되었던 코믹
스 제 1권의 초판 발행부수는 4만부 정도였다는데, 약 3년 3개월만에 2천만부를 돌파했다니...
정말 성장세가 놀랍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격의 거인'이 연재되고 있는 만화잡지 '별책 소년 매거진' 또한 TV 애니메이션이 시작된
직후인 4월 9일에 발매된 5월호의 실매수가 전호의 약 30% 증가를 기록하는 등 큰 히트였다
고 하는데요. 별책 소년 매거진 측은 6월 7일에 발매되는 7월호부터 4호 연속으로 특제 스티
커, 코믹스 커버 등을 부록으로 주는 기획을 실시할 예정이랍니다. 관계자들도 한층 더 붐이
가 달아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진격의 거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원작자 '애니메이션을 원작이라 생각해도 좋다'
일본 '다빈치 전자 나비'에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관련된 기사가 실렸네요. 원작
만화가 누적 발행부수 1200만부를 돌파한 대인기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작년 12월부터 유튜
브에서 공개중인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은 이례적으로 재생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께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에 깊이 관여하신 덕분에, 캐릭
터의 조형이나 대사 등 원작의 중요한 부분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으며, 이사야마 선생 본인
도, '수수께끼를 제시하는 타이밍이나 시계열 등, 만화에서는 분명히 실패해 버렸다고 생각
하는 부분을 고쳤다.'면서 좀더 이상적인 작품이 되었다고 만족스러워 하신답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을 '원작'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말씀까지 하셨다는데요. 역시 이 애니메이션
의 완성도는 실로 대단하군요.
그런데 일웹에서는 '조만간 진격의 거인 총집편이 방영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던데요.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총집편이라도 있어야 애니메이터들이 한숨 돌릴 게 아니
냐'는 의견에는 확실히 수긍이 가는 것 같습니다.
'진격의 거인' 2000만부 돌파 기념 실물 대형 거인 머리 전시
50미터급 초대형 거인 실물 크기 1:1 사이즈 머리를 전시
크기는 4미터 정도로 풍선 모형
진격의 거인을 출판한 출판사인 강담사 본사 1층에 일반 전시 중
새로 만든 건 아니고 지난 3월에 있었던 애니콘텐츠엑스포2013에 전시되었던 거 재활용인듯.
 
6월 7일 발매 되는 별책 소년매거진 7월호에는 병단 스티커가 부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별책 소년 매거진》 예정 진격의 거인 부록 목록
7월호에는 헌병단, 주둔병단 마크 스티커
8월호에는 조사병단, 훈련병단 마크 스티커
9월호에는 진격의 거진 11권 어나더 표지
10월호에는 작가의 러프화를 바탕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클리어 파일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105237&bbsId=G003&itemGroupId=28&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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