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신의 게임은 애초에 칼리한테 유리한게 아닐까요?
1. 우주 창조 = 브라흐마
(창조 후에는 백수. 할 일 없어서 찜질하러 왔다가 빡친 야마 대신에 죽음의 신을 대신 맡기도 함.)
2. 우주 창조시의 오류 제거 = 시바
(시바가 오류를 얼마만큼 끌어안느냐에 따라 타크사카처럼 이전 우주보다 강한 창조물이 생기기도 함)
3. 우주 질서 유지 = 비슈누
(창조 이전까지는 백수, 브라흐마와 시바가 자기할 일 다 한 이후부터 바빠짐. 시간 능력)
4. 칼리 = 혼돈? 無?
(얘는 창조부터 유지까지 하는 일이 없음. 그렇다면 우주가 유지되는 순간부터 멸망할때까지 할 일이 생긴다는 말.)
칼리는 우주를 태초 이전의 혼돈(無)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맡았고 칼리 혼자 전 우주의 진상짓을 혼자 다 하는게 일이라는 말인데,
칼리가 깽판쳐서 우주멸망하도록 비슈누 말고 다른 시초신은 예를들어 브라흐마는 칼리를 그냥 놓아 두는 건가요?
우주 멸망은 필연이고 오류가 아니니까... (어차피 자기는 절대중립이고, 탱자탱자 놀다가 다른 우주를 다시 만들면 되니까...)
그러면 칼리한테 너무 유리한데요.
기껏 세 시초신이 우주 만들고 칼리한테 계속 이겨서 우주를 존속시켜 놔도, 칼리한테 딱 한 번만 지면 다 끝이란 소린데...
(나스티카의 이름을 가져가거나 회귀의 검을 만들거나 유타를 만들거나... 칼리 자체는 부단한 노력형이긴 합니다만...
수만번을 져도 칼리가 딱 한 번만 이기면 되는 게임이네요 쿠베라 세계관의 우주는...
어쩌면 그 단 한번이 쿠베라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인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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