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피소드] 클라나드 네타기
저는 보통 이미 완결된 애니를 볼 때에는, 1쿨과 2쿨의 op, ed를 미리 보고나서 애니를 봅니다.
클라나드를 마치고 나서, 에프터스토리를 보기로했죠.
1기에서 후코편에서 폭(풍)감(동)을 받고 정말 기대가 컸죠. 친구가 엄청나게 극찬을 하더라고요.
몇 화를 보다가 2쿨 op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클라나드1기에서는 2쿨과의 오프닝변화가 없었기에(그래서 왠지 2쿨이라고 하기 애매하네요)
에프터에는 변화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18화를 켰습니다.
왠지 딸로 보이는 아이와 토모야가 나기사집앞에 서있더군요. 들어가더군요. 합장하더군요.(여기서 엄청난 전율과 거지같음이 따라왔어요)
그리고 토모야가 슬픈 얼굴로 말합니다.
나기사....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