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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해적단의 수치 상디
정영주 | L:0/A:0
269/430
LV21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2 | 조회 4,634 | 작성일 2020-02-19 2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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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해적단의 수치 상디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상디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상디는 밀짚모자 해적단 내에서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캐릭터였습니다만

 

현재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수치

 

또는 오다가 버린 캐릭터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상디의 첫 등장 때부터 한 번 보시죠,

 

 

 

 

해군의 풀보디 대위가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에 왔을 때 입니다.

 

분명 풀보디 대위는 미리 예약 시켰던 와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디는 그 와인을 주지 않고 오히려 풀보디 대위를 망신 시켰습니다.

 

 

 

 

 

 

그 이후 상디는 풀보디와 함께 온 여성을 꼬시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자 풀보디는 있지도 않은 벌레를 스프 그릇에 올려놓고 진상짓을 합니다.

 

이 장면은 풀보디도 잘 못한 점이 있지만

 

상디가 그 벌레가 스프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상디는 풀보디를 폭행 합니다.

 

상디의 대사를 봅시다.

 

벌레만 치우면 될거라는 풀보디의 대사에

 

 

상디

"어차피 이 스프는 다 먹어버렸잖아?"

 

 

상디

"음식을 우습게 보면 안되지..."

 

 

 

 

 

 

풀보디는 와인을 예약했지만 그 와인이 아닌 다른 와인을 전해준 상디

 

 

벌레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음식을 먹었으면 그만이라고 하는 상디

 

 

 

 

과연 누가 음식을 우습게 봤을까요...?

 

 

 

 

 

해적 깅이 음식을 요구하자 파티는 거부했고

 

손님들과 상디의 발라티에 동료들은 파티를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상디는 동료들을 배신하고 해적에게 밥을 주는 것도 모자라

 

 

음식을 소중히 여긴다는 놈이 식기 도구를 부수고

 

 

쓰레기를 바다에 투척해버립니다,

 

 

 

 

 

그리고 음식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람이

 

음식 먹는 사람을 존중도 하지 않습니다.

 

우솝은 버섯을 먹을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알레르기도 있고 거부감을 느끼는 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디는 자신의 이상과 다르다고 무조건 강제로 먹이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료 요리사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을 때

 

식당에서 손님을 꼬시고 있습니다.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밀짚모자 해적단에 알맞는 인물인가 의심도 듭니다.

 

 

 

 

 

깅이 클리크를 끌고 왔을 때입니다.

 

동료 요리사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반대함에도

 

클리크에게 음식을 주는 트롤짓을 저지릅니다.

 

 

 

 

 

결국 상디의 트롤짓은 동료들의 고통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여기서 상디는 트롤짓으로 모자라 명언을 남깁니다.

 

 

"요리사란 먹고 싶어 하는 녀석에게 음식을 만들어 준다!!"

"그러면 그만 아니겠어!!"

 

 

엄청난 명언입니다.

 

 

하지만 상디는 여자에게 환장하는 페미니스트 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이 유리하고 좋은 것만 선택하는

 

 

 

즉, 뷔페미니즘으로 유명한데

 

 

상디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2부에서 먹고 싶어하는 보빈을 그냥 폭행해버립니다.

 

 

뷔페처럼 자신의 신념을 바꿔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더 심각한 점도 있습니다.

 

 

 

 

상디가 분노한 이유 입니다.

 

첫째는 내 앞에서 요리인을 자처한 것.

 

둘째는 음식물을 함부로 다룬 것.

 

셋째 우리 동료를 모욕한 것.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모순이 발생합니다.

 

 

 

 

 

 

상디는 조로의 도시락에 독과 면도칼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둘째는 음식물을 함부로 다룬 것.

 

셋째 우리 동료를 모욕한 것.

 

 

 

이 두가지를 어겨버린 상디였습니다.

 

 

여기서 어이없는 점은 또 있습니다.

 

 

 

 

 

발라티에에서 보였던 트롤짓과 동료에 대한 무시의 연장선이었을까요?

 

 

동료의 도시락에는 독과 면토칼을 넣었던 상디가

 

적인 빅맘의 음식에는 독과 폭약을 넣지 않습니다!!

 

 

 

상디는 전무후무한 트롤짓을 저지른 겁니다.

 

 

 

 

 

그 결과 빅맘은 풀피로 회복되어

 

징베 및 상디를 구하려고 한 제르마 일족들에게 큰 위협이 되버립니다.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상디는 더욱 더 뷔페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제르마의 악명으로 올라간 거야"

 

분명히 제르마의 악명으로 현상금이 올라간 것에 대해 좌절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본인을 내세울 때는 자신이 혐오하는 제르마의 악명으로 올라간

 

현상금을 앞세우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제르마는 싫어하고 제르마의 과학의 힘으로 강해질 생각은 없지만

 

순식간에 태도를 바꾸는 상디의 모습

 

 

 

 

 

 

 

제르마는 싫지만 "투명" 이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제르마의 과학은 좋아하는 이중적인 모습

 

 

 

상디라는 캐릭이 페미니스트이면서 뷔페스럽습니다.

 

 

 

 

 

 

여성이 쫓기고 있자 잠시나마 강1간1범으로 상디를 의심하는 루피의 모습

 

 

 

 

 

이쯤되면 눈치채야 합니다.

 

 

분명 상디는 1부부터 트롤짓을 했지만 가끔 멋있는 모습을 보였던 강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다가 버린 밀짚모자 해적단의 수치입니다.

 

개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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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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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븅신임
ㅄ 반박은못하고 ㅋㅋㅋ
2020-02-20 04:05:23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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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그로스
다 좋은데 니디한테 강제로 먹으라고 해서 코제트랑 싸움생기는거 없어서 아쉽지만

상디까는글은 무조거ㄴ개추 ㅊㅊ
2020-02-19 21:52:14
추천0
정영주
상디를 까는 글이 아닙니다.

중립적인 글입니다.
2020-02-19 21:53:03
추천1
꽉찬만두
어느 한 연구자보단 괜찮은 글이네요 추천누릅니다.
2020-02-19 22:00:32
추천0
정영주
형님 이런 노폐물 오염탕은... 앞으로 안 오는 게 어울립니다.
2020-02-19 23:12:12
추천0
상뒤입니다
개소리라 그런지 댓글이 없네 ㅋㅋ
2020-02-20 01:36:27
추천0
니놈븅신임
ㅄ 반박은못하고 ㅋㅋㅋ
2020-02-20 04:05:23
추천6
상뒤입니다
반박을 못하겠음 ㅋㅋ 안읽어서 ㅋㅋㅋ
수준 너무 낮노 ㅉ
2020-02-20 04:33:12
추천0
노혜연
엄청난 수준의 연구글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20-02-20 02:36:09
추천0
진격의성인
면도칼도시락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2020-02-20 10:19:18
추천0
큐빅지니
재밌네요~
2020-02-20 13:18:22
추천0
[L:83/A:384]
솔라루나
보고 갑니다
2020-02-20 15:05:5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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