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조아의 국보는 인간이다 (소설)
안녕하세요 스타일입니다.
오늘은 도플라밍고가 알고있는 세계정부의 국보는 무엇일까? 에 대해 소설을 써보려고 합니다.
순전히 재미를 위해 쓴 글이니
오글거리고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마리조아의 국보는 인간이다>
우선 마리조아의 국보를 이용하려면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이 필수라고 합니다. (도플의 발언)
국보를 깨우기 위한 수술수술 열매에 존재하는 특별한 스킬이 있다는 것인데
그 스킬은 불로 수술 or 샴블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마리조아의 국보의 정체가
최강종의 악마의 열매 능력을 가진 인격을 지운 인간(+혈통인자)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샴블즈를 통해 이 생명체와 영혼을 바꿀 수 있고
악마의 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면?
베가펑크는 과거 빈스모크 져지와 함께 불법 실험을 감행했었고 그의 과학력은 500년을 앞선다고 합니다.
그 불법 실험중 하나가 혈통인자 개발과 인간의 인격을 지우는 실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예로 바솔로뮤 쿠마가 있죠.
{쿠마의 능력이 상실되지 않은 것을 보아 오로지 인격만을 잃은 상태이기에 샴블즈를 통해 쿠마와 영혼을 뒤섞는다면 쿠마의 능력을 재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격을 지우는 것 자체가 사이보그 진행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샬 D 티치가 흰수염의 능력을 강탈했고
빅맘이 마더 카르멜을 섭취해 소울소울 능력이 전수된 것을 볼 때
능력자의 심장을 먹으면 능력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가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정하에
이런 스토리가 그려집니다
[ 옛날에 어떤 최강의 열매를 지닌 능력자가 있었고 그는 능력의 전수법을 알고있었다.
그래서 그는 전수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자신의 후손에게 물려주었고
그 능력은 그의 후손들에게 대대로 전수되었다.
허나 후손 중 A라는 자가 능력을 영원히 차지하고 싶어
불로수술을 위해 오페오페 열매를 찾아다녔다.
정부는 이를 위험하게 여기어 그를 잡아들였다.
열매의 전수법을 모르던 세계정부는 그에게 전수법에 대해 캐물었지만 그는 결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정부는 A에게 능력을 강탈하는게 목적)
그리고 그 시기 Dr.베가펑크가 세계정부에 영입이 되었는데
세계정부는 Dr. 베가펑크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 자에게 능력을 빼앗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라!!"
허나 Dr.베가펑크는 세계정부가 이를 악용할 것이 불 보듯 뻔했기에 A를 죽이지 않고 인격을 지워버렸다.
결국 악마의 열매 능력은 인격이 지워진 A에게 고스란히 남게되었고 혹시라도 전수법이 누설되어 A의 심장을 먹을 자들이 나타날걸 대비해
Dr. 베가펑크는 혈통인자 실험을 통해 A에게 심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로인해 심장을 먹어도 전수가 불가능해짐)
그 후 정부는 베가펑크를 환대해주었다.
그리고 정부는 오페오페 열매를 애타게 찾아다녔다
현재의 국보이자 '우라노스'라고 불리는 최강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
그리고 오페오페 열매는 그렇게 도플라밍고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떻게 안 것인지 도플라밍고는 그 국보의 정체를 알고있었고 정부를 협박하는데 성공하죠.
도플라밍고는 오페오페의 샴블즈 능력을 사용해
A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을 뒤바꾼 후 불로수술을 받으려 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도플라밍고가 불로수술과 인격 이식 수술을 강조한 것이죠.
그리고 세계정부는
A의 가문을 오랫동안 배척해온 자신들의 추악한 폐단이
도플라밍고에 의해 간접적으로나마 밝혀지는게 두려워 (아마 D의 일족과 연관성이 있을지도) 협조적인 태도를 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소설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한 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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