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는 와노쿠니에서 죽을 것이다.
저는 와노쿠니에서 상디가 죽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동료이기 때문에 죽을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동료중에서 한 명쯤은
죽어서 낙오되어도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10명이 전원 100% 생존해서 모두 목표를 달성하는
뻔한 스토리 전개를 솔직히 재미없습니다.
한 명쯤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죽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그 제물이 상디입니다.
상디의 꿈은 올블루를 찾는건데 상디는 와노쿠니에서 죽을거라서
결국 상디는 꿈을 달성하지 못한채 죽는 유일한 루피의 동료가 되는거죠.
상디가 죽을꺼라는 떡밥이 많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요리사는 다시 찾길 바란다.
상디는 스릴러바크에서 동료들을 살기기 위해서
꿈인 올블루를 발견하는 야망을 포기하고
자신의 목숨 하나를 희생해서 나머지 동료들을
살려달라고 쿠마에게 요청합니다.
그리고 요리사는 새로 구해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하지만 조로가 상디의 옆구리를 때려서 상디는 죽지 않게됩니다.
2. 여자의 거짓말을 용서해야 남자다.
제 생각에 나중에 상디는 여자때문에 죽을 것 같습니다.
1부때부터 상디의 페미니스트 기질이 그 사실을 증명합니다.
상디는 멍청하게 여자의 거짓말을 용서해버리고 그게
치명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3. 여성 우대
평소에 여성을 우대하면서 남자 동료들을 차별하는걸 알 수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목숨보다도 여자의 나미나 코제트에 더 집중합니다.
4. 성욕을 주체 못함
상디는 성욕때문에 코피를 과다출혈해서
죽을뻔한것을 겨우 수혈을 해서 살아납니다.
나중에 여자와 맞닥뜨려서 죽을것을 암시합니다.
그럼 상디는 누구한테 죽을까요?
저는 상디가 샬롯 스무디의 손에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5. 여자를 죽어도 못 때리는 상디
상디는 어릴떼 제프한테 여자를 죽어도 때리지 말라고 세뇌당합니다.
그리고 칼리바를 때리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습니다.
설령 죽는다고해도 나는 여자를 때릴 수 없어.
얼핏 보면 좋아보이는 가치관이지만 이것은 멍청하며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나중에 여자 적과 싸워야할 상황이 오면 상디는 죽을수 밖에 없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미련한걸 기사도라고 포장하는게 역겹네요.
와노쿠니 에피소드때 상디 vs 스무디가 싸우게되고
여자인 스무디를 때리지 못하는 상디는 죽을것 같습니다.
6. 여자의 눈물을 의심하지 않는 상디
상디는 스무디의 눈물을 의심하지 않아서 죽게 될 겁니다.
실제로 상디는 홀케이크에서 푸딩의 눈물을 의심하지 않은결과
빈스모크가 몰살계획에 말려듭니다.
상디가 여자의 눈물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사상은
틀렸다는게 증명된게 홀케이크 에피소드입니다.
7. 언젠가 굉장히 재미있는
최후를 맞을 듯 싶네
로빈이 상디가 죽을거라는 떡밥을 뿌립니다.
8. 명예에 먹칠을 당하느니 죽는게 낫다.
이하동문이라면서 조로의 의견에 동의하는걸 보면 역시 죽을것을 암시합니다.
9. 한 번 이별을 고한적이 있는 상디
한 번 해적단을 나간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영원히 죽음으로서 나게게 될 겁니다.
10. 오다가 버린 캐릭터
홀케이크 아일랜드를 보면 오다가 상디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취급이 안좋습니다.
과거사도 불행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여전히 인간취급 못받으며
제르마에서 가장 약한데다가 심지어 한줄기의 빛이라고 믿었던
약혼자에게 저런 취급을 받습니다.
상디의 저 표정이 불쌍합니다.
상디는 오다가 버린 캐릭터라서 죽여도 할 말 없습니다.
결론 : 상디는 와노쿠니에서 스무디와 싸우다가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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