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스타의 크나큰 모순은 이거임
아시다시피 네펠타리 왕가는
클로버박사가 말한 "고대 왕국"의 적. 최초20인의 핏줄임.
그런데 고대왕국이 적의 위협으로부터 사상을 지키기 위해 만든 "포네그리프"가
적인 네펠타리 왕가에 대대로 지켜지고 있었음.
그렇다면 로빈의 "지켜? 웃기고있네" 라는 화를내는 대사가 이해가감.
적인 주제에 지키고 있다니 기가찰 노릇이지.
그럼 도대체 네펠타리 가문은 뭐하는 새끼인가?
오로성의 대사를 보면 알수 있음.
위 대사를 보면, 네펠타리가문의 배신시점은 아무래도 정부가 세워진 이후라고 보는게 타당함.
공백의 역사내의 전쟁중에 "천룡인을 배신하고 D고대왕국에 붙어서 싸웠다"라는 건 말이안됨.
만약 그랬으면 네펠타리가문은 고대왕국과 같이 멸망했을거임.
최초20인이 다같이 싸우다가, D고대왕국이 멸망하고, 세계정부가 설립되고,
마리조아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단순 배신했다고 보는게 타당함.
즉, D고대왕국 입장에서 네펠타리가문은 엄연한 적이란 소리임.
그런데 포네그리프가 알라바스타에 있음.
이건 진짜 말도안되는거임 ㅋㅋ
내가보기엔 최초20인 중 네펠타리가문은,
드럼왕국의 도르돈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속한 단체의 뜻에 따라 결행을 하긴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부당하다고 느끼고 있었던거지.
이런 행보를 봤던, 어떤 계기가 있었던
D는 네펠타리를 믿게되었고
포네그리프를 맡기게 되었다고
생각 할수 있는거 같음
좆씹못들이라 내용을모르나봐 너도모르니까 빈정대기만하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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