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스타에 플루톤이 없었던 이유.jpg
조이보이는 900년 전 알라바스타의 산도라에 플루톤을 보내려 했다. 하지만 조이보이는 실수로 자야의
산도라 강에 플루톤을 보내버린다. 이 과정에서 플루톤은 훼손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면 설계도를
계속 지키게 한 것은 플루톤을 다시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업스트림으로 인해 자야는 하늘로 날아가고 녹업스트림으로 훼손된 플루톤을 발견한 것이 에넬 일당이다. 에넬 일당은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하늘로 날아갈 수 있고 거대한 전력을 만들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 배를 만들만 한 설계도가 없음에도
맥심을 가졌다. 이것은 애초에 원래 있던 배를 수리한 것이란 뜻이다.
고로 크로커다일은 알라바스타 산도라에 플루톤이 보내졌고, 그 플루톤이 그대로 알라바스타에 존재한다는 걸
믿고 알라바스타를 노린 거다. 하지만 알라바스타엔 플루톤이 없었다.
왜냐? 플루톤은 자야로 갔기 때문이다..
근거
1. 알라바스타에 플루톤이 없다는 증거: 알라바스타에 플루톤를 숨겼다면
플루톤의 위치가 적힌 포네그리프를 알라바스타에 만들지 않았을 것 !
(알라바스타의 지하에 포네그리프를 위치시킨 이유는 플루톤을 찾는 이가 알라바스타로 잘못 왔을 때
플라톤의 진짜 위치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또한 플루톤의 설계도를 숨기며 보존해온 이유는 기존의 플라톤이 아닌 새로운 플라톤을 만들 필요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실재했던 플라톤은 무슨 사건을 계기로 파괴되버린 것!
2. 방주 맥심은 원래 있던 배를 에넬이 개조한 것
방주 맥심은 일부만 황금이고 겉은 순전한 배이다. 즉 개조의 가능성이 있단 소리다.
또 하늘섬의 맥심 설계도를 에넬이 확보한 것이라고 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애초에 하늘섬에서 배를
만들 이유도 없고 배의 설계도를 만들 이유도 없다;
게다가 에넬이 설계도를 직접 짰을 리가 없는 게 하늘에 있는데 어떻게 배의 설계도를 구상할까;
(물론 바르카로 가기 위해 조상이 설계도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개조설은 오배송보단 가능성이 낮다.)
오디아란분 글이며 그에 딸린 댓글들 보면 안데르센의 벌거벗은임금님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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