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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방요요몽(東方妖妖夢) ~ perfect cherry blossom
1. 동방요요몽
- 발매는 2003년 여름이고 동방프로젝트의 7번째(구작포함)작품입니다.
동방홍마향과 비슷한 정도이거나 그보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작품인데 아마 동방요요몽을 기점으로 동방프로젝트를 접하거나 즐기는 유저들이
대폭 증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저속이동시 피탄점이 보이는것과 삼라결계, 그리고 동방요요몽에만 있는 판타즘 모드가 있다는것입니다.
또 동방홍마향의 탄막은 랜덤성이 짙었는데 동방요요몽은 패턴화, 그러니까 피하는 위치나 방법을 알고있으면 클리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입니다.
1-1. 배경
동방요요몽의 배경은 "봄이 와야 할 시기에 봄이 오지않는 이변을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춘설이변(春雪異變) 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별로 이변을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다른데 아래에서 기재하겠습니다.
2. 특징
2-1. 판타즘 스테이지
오직 동방요요몽에만 있는 스테이지로 엑스트라의 상위버전입니다.
그런데 일반 필드를 제외하고 보스만 놓고본다면 판타즘 스테이지가 더 쉬운 느낌인데..
2-2. 삼라결계
화면 7시방향(이미지참고)에있는 cherry의 점수가 5만점이 되면 그때마다 삼라결계가 발동되는데 효과는 영격입니다.
(삼라결계 발동)
발동조건은 5만점때 피탄당하거나 혹은 폭탄을 누르면 가능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삼라결계는 사라집니다.
2-3. 저속이동
원래 저속이동시에 피탄점이 보이지 않았던 동방홍마향과는 달리 동방요요몽부터는 피탄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2-4. 보스의 위치 알림
화면 아래에 보스가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는게 있는데 이게 보스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피탄점을 보고 피하게되는데 이럴때 보스에게 딜을 넣기 쉽지않은데 이것을 쉽게해주는 시스템으로 생각이상으로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3. 플레이어 캐릭터
- 하쿠레이 레이무
타입(통상, 폭탄 / 고속, 저속)
* 호밍 애뮬릿, 하쿠레이 애뮬릿 / 영부「몽상봉인 산」, 영부「몽상봉인 집」
(유도)
* 퍼스웨이전 니들, 익스터미네이션 / 몽부「봉마진」, 몽부「이중결계」
- 이자요이 사쿠야
타입(통상, 폭탄 / 고속, 저속)
* 잭 더 루드비레, 잭 더 리퍼 / 환부「인디스크리미네이트」, 환부「살인 돌」
* 미스 디렉션, 파워 디렉션 / 시부「퍼펙트 스퀘어」, 시부「프라이빗 스퀘어」
- 키리사메 마리사
타입(통상, 폭탄 / 고속, 저속)
* 매직 미사일, 매직 네이팜 / 마부「스타더스트 레버리」, 마부「밀키 웨이」
* 스트림 레이저, 일루전 레이저 / 연부「논디렉셔널 레이저」, 연부「마스터 스파크」
3-1. 스테이지별 보스
(중간보스,보스)
1) 치르노, 레티 화이트락
2) 첸
3)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4) 릴리 화이트, 프리즘리버 소령악단(루나사 프리즘리버, 메를란 프리즘리버, 리리카 프리즘리버)
5) 콘파쿠 요우무
6) 콘파쿠 요우무, 사이교우지 유유코
EX) 첸, 야쿠모 란
PH) 야쿠모 란, 야쿠모 유카리
4. 노래
1. 요요몽 ~ Snow or cherry petal (妖妖夢 ~ Snow or cherry petal)
2. 무하유의 향 ~ Deep mountain (無何有の鄕 ~ Deep mountain)
3. 크리스털라이즈 실버 (クリスタライズシルバㅡ) - 레티 화이트락 테마곡
4. 토오노 환상 이야기 (遠野幻想物語)
5. 댜오예쭝(withered leaf) (ティアオイエツォン(diao ye zong)) - 첸 테마곡
6. 부쿠레슈티의 인형사 (ブクレシュティの人形師)
7. 인형재판 ~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소녀 (人形裁判 ~ 人の形弄びし少女)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테마곡
8. 천공의 꽃의 도시 (天空の花の都)
9. 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 (幽靈樂團 ~ Phantom ensemble) - 프리즘리버 소령악단 테마곡
10.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東方妖妖夢 ~ Ancient temple)
11.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廣有射怪鳥事 ~ Till When?) - 콘파쿠 요우무 테마곡
12. 얼티멋 트루스 (アルティメットトゥルㅡス)
13.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幽雅に笑かせ, 墨染の櫻 ~ Border of Life) - 사이교우지 유유코 테마곡
14. 보더 오브 라이프 (ボㅡダㅡオブライフ) -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스펠카드 「반혼접」 테마곡
15. 요요발호 (妖妖跋扈)
16. 소녀환장 ~ Necro fantasy (少女幻葬 ~ Necro Fantasy) - 야쿠모 란 테마곡
17. 요요발호 ~ Who done it! (妖妖跋扈 ~ Who done it!)
18. 네크로 판타지아 (ネクロファンタジア) - 야쿠모 유카리 테마곡
19. 봄바람의 꿈 (春風の夢)
20. 사쿠라사쿠라 ~ Japanize Dream (さくらさくら ~ Japanize dream)
5. 기타
- 레이라 프리즘리버
설정만 있는 캐릭터로 프리즘리버 자매의 막내로 나옵니다.
스토리도 있는데 최대한 줄여보면 "프리즘리버 백작이라는 사람에게 4명의 딸이있었는데 사고로 가족을 잃고 딸들은 다른집으로 헤어졌지만 레이라는 원래
살던집을 떠날 수 없어서 언니들을 닮은 소령(騷靈)을 만들어냈고 집과 소령들은 사라진다"
결국 레이라가 언니들을 만들어냈다는 설정이고 "사라졌다"는건 집+언니들이 환상향으로 옮겨왔다는 말입니다.
- 환상향풍토기
하쿠레이의 13대무녀가 기록한것인데 환상향에 대한 설정(?)비슷한게 들어있습니다.
하쿠레이의 13대무녀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선대쯤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대라고 해서 어머니이거나 그런관계는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샤메이마루 아야의 말에 따르면 "하쿠레이의 무녀는 피로 계승하는게 아니라 요괴들이 사람을
찾아서 하쿠레이의 무녀로 하는 것" 이라고 하기때문입니다.
결국 하쿠레이의 무녀에 어울리는 인물이 있다는 말인데 그게 같은 혈족에서 나오게 된다면 피로 계승하는것이 될테니까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출처 : http://mirror.enha.kr/wiki/%ED%99%98%EC%83%81%ED%96%A5%ED%92%8D%ED%86%A0%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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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향풍토기 - 이곳은, 동쪽 나라에 위치한 인적 드문 변경의 땅. 머나먼 옛날, 이곳은 '길을 잃고 들어오면 그걸로 끝, 요괴에게 먹혀버리고 만다'며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사람들은 이곳을 '환상향(幻想鄕)'이라 부르며 결코 가까이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요괴를 두려워했고, 때로는 퇴치하고자 하는 용맹한 인간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렇게 용맹한 자들 가운데는, 요괴가 인간의 마을에 내려오지 못하도록 감시하기위해 환상향에 정착하는 자도 나타났다. 이 무렵에는, 요괴와 인간의 싸움이 매일 밤낮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이 산골짜기 나라에서는 자주 있는 이야기로 그다지 이상할 것도 없었다. 이런 장소도 도처에 존재하는 시대였던 것이다.
그런 시대가 1000년 이상 지속되었다...
인간은 차츰차츰 문명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제 인간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깊은 밤마저, 대낮같이 주변을 밝힐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유물과학'만을 맹신하여 비과학적인 세계, 즉 요괴와 귀신 등으로 일컫는 영역은 미신이라 하여 배척하고 있었던 것이다. 환상향도, 인간계에는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승려들이 힘을 합쳐 두 번 다시 깨어지지 않는 대결계로 봉인시켜버렸다. 물론 그 안에 살고 있던 많은 요괴와 용맹한 인간들의 후예까지 함께... '그 때'<메이지(明治) 시대>를 기점으로, 인간과 요괴가 함께하던 역사는 완전히 끝이 났다.
이윽고, 환상향의 존재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게 되었다...
봉인된 시점으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이곳 환상향은 예전 그시절과 다름없이 많은 요괴와 함께 몇 안되는 인간이 살고 있었다. 환상향의 요괴들은 이곳에서 독자적인 문명을 쌓아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문명은, 겉보기에는 봉인될 당시의 시대와 그다지 다를 바가 없었다. 하지만 물질적인 문명이 아닌, 인간계에 비해 훨씬 뛰어난 정신중심의 문명이었던 것이다. 지혜로운 요괴들은 물질적인 풍요함보다는 정신적인 발전을 추구했으니까. 이렇게 마법문명을 발전시켜나간 요괴들에게 있어서, 어느새 환상향을 봉인하고 있는 대결계는 언제든지 깨뜨릴 수 있는 수준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요괴들은 결계를 깨뜨리려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강력한 힘으로 그 결계를 더욱 굳건히 보완시켜 나갔다. 원래는 환상향을 봉인하기 위한 결계를, 이제는 인간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요괴의 주요 식량은 인간. 특히 살아있는 인간이 인기식량이다. 때문에, 식량조달을 맡은 요괴들은 정기적으로 인간을 사냥하러 환상향 바깥을 나섰다. 물론 그때 인간에게 요괴의 존재를 눈치채게 해서는 안 된다. 요괴들은 여러가지 사고와 가출 등을 위장해서 인간을 사냥했다. 그 정도의 행방불명자는 뉴스거리가 되지 못할 정도로, 인간계의 인간 수는 늘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과 요괴의 새로운 역사는 이렇게 막을 올렸다.
그렇게 요괴중심적인 세계의 환상향이지만, 지금도 이따금씩 길을 잃은 인간이 우연히 숨어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바깥세계에서는 이것을 '행방불명(神隱し)'<원인이나 동기를 전혀 알 수 없는 행방불명>이라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환상향에 들어온 인간들 중 대다수는 다시는 바깥으로 돌아가지 못하지만, 운좋게 원래 세계로 돌아간 몇몇 자들은 그동안 행방불명되었던 기간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받을 게 틀림없겠지. 그리고 그들은 제각기 이렇게 말하고, '머리가 이상해졌다'라며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도원향을 보았다」라거나「봉래산에 갔었다」라고.
환상향을 방문한 인간은, 이곳을 전설의 낙원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일단은, 겉보기엔 '무하유의 향(無何有鄕)'<아무것도 없는 이상향>이면서, 모든것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생물을 위해 그 능력을 다하는 문명도 겸하고 있으니까. 그렇다. 이곳은 인간계에 있던 인간이 보기에는 둘도 없는 낙원이었던 것이다. 환상향은, 많은 요괴와 몇 안되는 인간의 낙원이다. 이 낙원은, 인류가 멸망하거나 이곳을 발견할때까지는 언제까지나 낙원인 채로 남아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은, 전부 환상향 안에서만 일어나는 평화롭고 불가사의한 나날의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p.s. 환상향에 사는 인간에게 있어서, 요괴랑 같이 사는게 어째서 낙원이냐고? 그건 말이지, 인간들 모두 요괴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갖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심심하지는 않거든.
-하쿠레이신사 제13대 무녀 기술- |
조금 설정오류가 있는것 같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게 정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은 되도록 1주일에 한번씩 쓰겠으나 바쁘면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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