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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선대위' 지휘봉 잡는다.."총괄선대위원장 수락"
크림동 | L:44/A: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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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82 | 작성일 2021-11-07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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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ews.v.daum.net/v/20211107104348360

김종인 '윤석열 선대위' 지휘봉 잡는다.."총괄선대위원장 수락"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달 내에 '윤석열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원톱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상에 합의했고, 김 전 위원장도 사실상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7일 야권 관계자는 뉴스1 통화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이번달 안으로 김 전 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방안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김 전 위원장도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전날(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선대위 구성과 당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르면 15일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20일 전후로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조건으로 우선 기존 대선캠프를 해체하고 전면 재구성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윤 후보에게 '당(黨) 중심 선대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하면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할 경우 사실상 전권(全權)을 잡고 선거 전략부터 정책 공약, 메시지, 인선 등 실무 전반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킹메이커'의 귀환인 셈이다.

 

야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를 기정사실로 보는 분위기였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공개적으로 김 전 위원장에 '러브콜'을 보내 왔다. 김 전 위원장도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은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이 될 것"이라며 윤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지장'(智將)이다.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 2016년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이어 4·7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이끌었다.

 

야권 관계자는 "윤 후보가 정치 신인이고 중도 확장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김 전 위원장의 경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김 전 위원장의 합류는 기정사실이었던 만큼, 선대위 출범과 함께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추호할배 또 나오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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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발업질럿
그나마 저할배 나와야
윤캠프가 ㄹㅇ 구태 그 자체
2021-11-07 18:19:1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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