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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갑자기 신설된 '지역 출신' 특별전형..복지장관 내정자 아들 '경북대 의대 편입학' 의혹
크림동 | L:44/A: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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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86 | 작성일 2022-04-13 2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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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갑자기 신설된 '지역 출신' 특별전형..복지장관 내정자 아들 '경북대 의대 편입학' 의혹

경북대학병원장을 지낸 정호영 내정자의 아들(31)이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에 지원한 2018년 해당 대학 입시요강에 ‘특별전형’이 신설됐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특별전형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출신자에게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전형으로, 경북대 학부 출신인 아들 정모씨는 이 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 정씨의 경북대 의대 편입 지원과 합격 당시 부친인 정 내정자는 경북대병원장으로 재직했다.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대 의대는 2017년학년도부터 학부 편입 제도를 시행했다. 첫해에는 모집인원 33명 전원을 전국단위 모집인 일반전형으로 모집했지만 2018학년부터 전형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었다. 특별전형은 지원자를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출신자로 대상을 한정했다.

 

이 시기는 정 내정자의 아들(31)이 경북대 의대 편입학 전형에 지원한 해다. 정 내정자의 아들은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경북대 의대는 2018학년도에 총 33명의 모집인원 중 절반 이상인 17명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은 전체 모집인원 중 각각 23명이 특별전형에 배정됐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경북대 의대 편입은 서류와 면접으로 뽑는데, 절대 다수의 편입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외국대학 출신”이라며 “경북대 출신인 정 내정자 아들은 추후에 현직 병원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정 내정자의 딸(29) 역시 2016년 12월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편입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딸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한 후 정 내정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 12월 ‘2017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경북대 의대에서 시행된 학부 편입 제도는 의학전문대학원 폐지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의대학사편입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북대는 전적대학의 전공(학과)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도록 했다. 공인영어성적의 경우 토플(IBT) 79점 이상 또는 텝스 656점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했다.

 

학사과정 전 학년 성적평균은 100점 만점에 80점 또는 4.5점 만점에 2.62점 이상 등이 되도록 했다. 3배수를 뽑는 1단계 전형은 학사 과정 성적 200점, 공인영어 100점, 서류전형 200점(3배수 선발)이 배점됐고,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이 500점, 면접고사 100점, 구술평가 100점이 배점됐다.

 

경향신문은 두 자녀의 편입학에 관련된 질의를 위해 정 후보자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복지부 인사청문 준비단은 이후 설명자료를 통해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과 관련해서는 학사편입 모집 요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의 소지 없이 편입하였다는 것이 후보자의 입장”이라며 “상세한 사항은 청문회를 통해 설명하겠으며, 후보자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의 보호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밝혔다.

 

조민 깠던거처럼 똑같이 까면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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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1/A:503]
흑설공주
딸은 절대 다수라는 서울대생이고
아들은 특별전형이
문통이 블라인드 채용 등 지역인재 기용에 열올리기 시작한게 2018년도인데 얻어걸린거 아닌가
병원장 아버지 덕이야 봤겠지만 꼴지 고졸 조민이랑 비비기엔 좀 무리수인듯 ㅋㅋ
2022-04-13 21:18:55
추천0
[L:46/A:547]
타시기
교육부가 일을 해야 되는데 하지 않는게 문제죠ㅠㅠ
입시비리 없애겠다고 2017년에 실태조사해서 2018년에 결과가 나와도 미적대고 있으니까요..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5102

의혹이라서 소명의 기회를 주면 되긴 하는데요. 수사로 어어져 대학의 행정 자율권이 훼손되는 일은 없으면 좋겠네요ㅠㅠ 형사사건과 행정사건을 분리시켜 놓고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부 감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받는 게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학력위조든, 이번 편입학 의혹이든 비판받겠지만 형사처분까지 가는 건 지나치지 않나 싶네요.
2022-04-13 21:30:02
추천0
hover2000
그땐 그랬지... 열여덜
2022-04-13 23:28: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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