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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에서 다룬 비유.
슛꼬린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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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464 | 작성일 2012-11-06 1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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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에서 다룬 비유.

가끔가다가 필자들은 작품 안에서 무언가 상징적 의미를 갖는 소재를 집어넣습니다.

 

어쩌면 독자들은 이런 부분을 작품의 줄거리에 집중한 채로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시겠지요.

 

제가 이번에 할로윈 이벤(이라고 썻는데 소재가 좀 안맞는듯한 느낌도)에 쓴

 

싸이코패스라는 소설에서 입니다.

 

싸이코패스 1화 中

 

은색빛의 차가운 느낌의 식칼이 널브러져 있다.

지금 그녀는 남자 대신에 식칼을 보고 있다. 마치 그 식칼이 남자인것마냥.

 

차가운 쇳덩이가 보인다.

아니, 자신은 식칼을 보았을까. 남자를 보았을까.

 

그의 목소리도 조금전보다 한층 온화해진듯하다.

그리고 이내 남자의 손을 살피던 그녀의 눈은 다시 바닥으로 향한다. 아직 있다.

하지만 식칼에서는 아까같은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본래의 목적인 주방용 도구로써의 모습이다.

 

2화 中

 

어느샌가 여자의 손바닥이 누르고 있었던 식칼에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낸듯한 한기가 든다.

 

 

그 외에 제가 쓰다가 의도치않게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한 비유(혹은 상징)적인 물건들이 있긴 했습니다만.

 

제가 가장 신경을 쓰던 식칼에 대해서 입니다.

 

몇몇분은 벌써 눈치를 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식칼에 대해서 여자가 느끼는 촉감. 온도 등은 동시에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느낌과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여자는 남자 대신에 식칼을 바라보고 대화를 하고있었지요.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종류의 설명글은 처음 써봐서요... 여튼... 별거아닌 소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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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르
저는 끝내는게 어려워서

끝내는 듯, 끝내지 않은 듯하게 끊어서 쓴답니다.
2012-11-06 20:00:28
추천0
슛꼬린
머...머싯다
2012-11-06 20:04: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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