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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이들을 위한 잡설. 이시간에 보고있어도 곤란하지만.
이그니르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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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37 | 작성일 2012-11-08 0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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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이들을 위한 잡설. 이시간에 보고있어도 곤란하지만.

 

 

 

밤이 찹니다.

 

 

 

이시간에 컴퓨터키고 츄잉하는 고3들은 당장돌아가(퍽)

 

 

 

농담이고.

 

 

 

-

 

 

 

작은 소년이 있습니다.

 

 

그는 게으릅니다.

 

 

그는 근성이 없습니다.

 

 

그는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 무엇에도 향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그런데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막다른길? 천천히 땅을 파고 아주 천천히 나아갑니다.

 

 

낭떠러지? 천천히 절벽을 깎아가며 내려갑니다.

 

 

그는 게으릅니다.

 

 

그래도 걸어갑니다.

 

 

그는 근성이 없습니다.

 

 

그래도 나아갑니다.

 

 

그는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헤쳐나갑니다.

 

 

 

세상은, 아무것도 아닌 자에게도 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라도 해나가는 여러분들은 그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멈출 수 없다면, 계속 가면 됩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 자입니까?

 

 

아니면,

 

 

더 앞에 있는 사람인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하나.

 

 

그 무엇도 아닐지라도 사람은 멈추지 않는 법이다.

 

 

 

수능 파이팅.

 

 

 

나는 데드엔딩.(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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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살벌
그는 게으릅니다.
그는 근성이 없습니다.
그는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 무엇에도 향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그런데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여기까지 딱 읽고서 시간 얘긴 줄 알았네여 ㅇㅇ;

내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도 시간은 흘러가니 다른 이들보다 느리긴 해도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죠 ㅇㅇ; (어릴 적에 이걸, 인생을 장거리 경주 트랙에 놓고 이미지화 시킨 적이 있어서...ㅋ;)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기왕이면 뭐라도 좀 하는 게 낫죠 분명히 ㅇㅇ!
2012-11-08 00:55:33
추천0
쌍살벌
근데 수시 붙었다는 분이 데드엔딩이라니;
2012-11-08 01:47:53
추천0
신태일
이시간에 쓰고있는 사람은 뭘까..
2012-11-08 00:59:52
추천0
종이
난 반년도 남지 않았다. 그걸 지금 다시 직감했다 ㄱㅡ···
2012-11-08 01:06: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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