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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사탕안주면 장난칠거야! (4/4)
치나바 | L:8/A:92
411/690
LV34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89 | 작성일 2012-11-04 2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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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사탕안주면 장난칠거야! (4/4)

'Trick or Treat'
사탕안주면 장난칠거야!
4/4


해답편











다음날,
다시 경찰서로 불려간 나는,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나는 당연히 깨끗했으니 당일 바로 풀려났다.
이런것에 연관되는건 역시 귀찮아지는걸까.
그러나, 이 일에 관해서는 확실히 알고싶었다.



--------------------------------------------------


서에 도착한 나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범인이 잡혔고 감옥에 수감하려고 데려가던중, 죽었다는것.





"그는, 자기 자신이 경찰인걸로 알고있더군요."


그사람의 정신상태는 역시 이상했던건가.
내 망상이 아니었다.
조금 더 빨리 알아서, 대처했더라면..
이런 끔찍한일은..



"처음에 거짓말 탐지기에 반응하지 않았고,
자기 자신이 경찰이라고 떳떳하게 얘기하더군요.
밤 새 심문하는데.. 지친것같아 마침, 할로윈데이인데 집에도 못가고.
좀 미안하다고 느껴 준것이 이것."


호박모양 사탕이었다.

"이걸 보자마자 정신상태가 불안해지더군요.
.. 호박 공포증이라도 있는가 했습니다."


"자폐증.. 인줄알았는데,
정신병원에가서 진단해본 결과, 다중인격자.. 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그런가..
그렇다면, 그때 내가 주었던 호박사탕때문에..?


"그런데 이 다중인격은.. 이상하더군요..
다른 인격으로 갔을때 이전의 기억이없는것.
그리고, 유별나게 한 인격이 다른 인격의 우위에있다는것.
마치 자신의 상황에 따라 인격을 바꾸는듯한..
너무 우연히 맞아떨어져요."


말을 들어보니,
그 살인충동의 인격이 모두 이끌었다는.. 그런..


"하지만, 감옥으로 이송되던중에는 아무런 인격변화도 없고,
아무런 표정도..
그래서, 뭔가 다른 병인것같아 그를 실험하려고 했습니다만.."


"죽었다는건가요..."


"아무튼, 이 일은 숨겨주셨으면합니다.
그 병이 만약 다른사람에게도 퍼질수있는거라면,
아주 위험한겁니다.
우리는 시체를 병원에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



모든 일이 끝난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지금도.. 일어나고있을지 모른다.

해마다,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사건이 일어난다는..

그 끝에는, 항상 그 호박이 비웃고있었다는..

 

 

 

 

 

 

 

 

----------------------------------

 

으 다썼다;

내일부턴 시간 못낼꺼같아서 오늘 걍 다썼어요.

두배분량으로 할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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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92]
치나바
구찮;

공부하러가야징
2012-11-04 21:16:57
추천0
[L:8/A:92]
치나바
요약하자면,
처음에 나왔던 그 남자는 이상한 정신상태로 상황을 왜곡시켜 본거고 그게 1편
2편은 그냥;; 그게 사실이었다면의생각
3편은 제대로된 시선
그리고 이건 그 처음에 나왔던 남자가 정신상태가 이상한 범인이었다는거임
그리고 그 병은 다른데서도 일어나고있을지도 모르고있다는거
2012-11-04 21:19:53
추천0
[L:2/A:178]
AcceIerator
오오 재밌었어요!!
랄까!
다중인격이였다니... 게다가 호박사탕, 의외의 전개 잘봤어요!
2012-11-04 21:23:29
추천0
[L:34/A:426]
슛꼬린
호박사탕 나두줘여
2012-11-04 21:25:53
추천0
[L:50/A:383]
쌍살벌
헠; 하긴 저런 상황이라면 거짓말 탐지기가 통하지 않았겠네요. 어느 방송에서 보니 프로 마술사는 표정을 가리는 포커페이스 뿐만 아니라 자기 암시와도 같은 심리 조절도 잘해서 자기가 여자라는 둥의 뻔한 거짓말을 해도 거짓말 탐지기가 전혀 감지를 못 하더라구요ㅋ
2012-11-04 21:26: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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