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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슛꼬린 | L:34/A:426
1,426/1,630
LV81 | Exp.8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20 | 작성일 2013-01-12 2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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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시골의 비포장 도로를 걸으면서 보았습니다.

내 눈안에 조용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들어오는 풍경을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니,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풍경을 가질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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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107]
Nearbye
길 아래에서
2013-01-13 00:08:38
추천0
[L:25/A:107]
Nearbye
풍경이란 건 뭘까요

그게 무어길래 길 위에 사람들은 그것을 소유하며 살아갈까요

그건 소유할 수 있는 걸까요

달님부터 햇님까지 소유할 수 있는 걸까요..
2013-01-13 00:10:03
추천0
[L:34/A:426]
슛꼬린
봄으로써 마음속으로 즐기는 그런거지요
2013-01-13 00:19:11
추천0
[L:25/A:107]
Nearbye
땅을 팔라는 미국인들에게 인디언들이 그랬다죠

"어떻게 땅을 돈주고 사고 팔 수가 있냐"고

제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나서 그냥 써봤음ㅋ
2013-01-13 00:20:25
추천0
[L:34/A:426]
슛꼬린
아 그거 ㅎㅎ 들은적 있던
2013-01-13 00:21:3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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