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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괴담3 (현대판 안전수칙??)
?øv? | L:9/A:378
7/150
LV7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1 | 조회 1,973 | 작성일 2012-03-14 1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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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괴담3 (현대판 안전수칙??)

우선 제가말하고자 하는것은 주변인을 가장한 살인과,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살인에 관한것입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맞벌이 부부가 늘고있고

때문에 학생들은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또 친구들과 노느라, 학원이 늦게끝나서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1. 유형.

 

1) 택배원으로 가장한 살인

2) 가스 검침원으로 가장한 살인

3) 경비원으로 가장한 살인

4) 종교인을 가장한 살인

5) 부모님의 친한 지인으로 가장한 살인

6) 밤늦게 귀하는 여자를 대상으로한 살인

 

 

 

2. 피해 사례

 

1) 며칠전 제 주위에서 일어난 실제 일입니다.

제 친구중에 오빠가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루는 오빠도 친구랑 놀러나가고,

부모님도 일나가시고 할머니와 같이사는데

할머니도 친구분들 만나고 오신다고

나가서 집에 혼자있었다고 해요.

 

근데 오후쯤에 누가 벨을 누르기에 누구냐고 물었더니

택배라고 말하더랍니다.

친구가 누구한테 온거냐고 물어보니

택배원이친구아빠 이름을 말하더랍니다.

친구가 자기 아빠이름말하니까 별다른 의심없이

문을 열어줬는데 딱 그순간 엘리베이터에서

오빠랑 오빠 친구들 5~6명이 내리더랍니다.

 

택배원이 깜짝놀래서 상자만 달랑 내려놓고 도망가기에

 이상하다고 생각이들어서 상자를 열어보니 빈상자였대요.

오빠가 급히 택배원 뒤따라 내려갔는데 택배원은 없고,

아파트 입구에 우편함 보니까

자기집 우편봉투가 다 뜯어져서 떨어져있더랍니다.

 

즉 택배원을 가장한 살인범이 혹시나 의심할것을 대비해

우편함을 다 뜯어 거주자의 이름을 알아내고

범죄를 행하려 친구집에 갔었는데,

20대 남자들이 떼거지로 오니 당황하여 달아난것이죠.

 

 2)충남 천안경찰서는 가스점검원을 가장해

원룸에 사는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6일 낮 12시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42살 정 모 씨가 사는 원룸에 찾아가

'가스 누출 점검을 나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해

집 안으로 들어간 뒤 정 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목걸이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스점검원 복장에 누출점검기까지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꾸몄던 점 등으로 미뤄 다른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뉴스)

3)대낮 서귀포시에서 택배원을 가장한 강도가 들어

돈을 빼앗고 달아났다. 4일 오전 11시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모 빌라에 강도가 들어 주부 A(43) 씨의 손을 묶은 뒤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조사 결과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강도는

"택배가 왔다"며 문을 열게 한 뒤 집에 혼자 있던

A 씨를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이 키 170㎝에 20대로 보인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가능한 수사력을 모두 동원해

범인의 행적을 쫓고 있다.
(YTN 뉴스)
 
4) 작년 7월 4일 새벽 2시경, 성산대교 부근 노들길에서

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전날 저녁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당산역 부근에서 실종됐고,

24시간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사체는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고, 목이 졸린 흔적이 역력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으로 인한 질식사.

팔이 묶여 있었던 듯 테이프가 감겼던 자국이 남아있었고,

사체상태가 매우 깨끗했는데 범행 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씻어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경찰은 사건해결을 위해 주변 1000여 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사건현장 주변의 CCTV와 무인 단속 카메라 등을 확인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살인범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 것이고,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면 제2의 피해자가 생겨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들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은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것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3. 예방방법


1) 밤늦게 귀가? Oh!! No!!

우선 밤늦게 귀가하는 습관을 버리는게 좋아요.

학원에다닌다거나 피치못하게 늦게 집에 귀가하는경우

부모님께 마중나와달라고 연락하세요! 꼭이요.

 

혹, 주변에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저말고

집근처까지 바래다달라고 말씀하세요.

 

또, 밤늦게 귀가하게 될 경우 야한옷차림은 금물입니다.

높은굽, 짧은치마는 범행 대상이 되기 쉬워요.

또한 범행대상이 되어 범죄자를 만나더라도

쉽게 대처하기가 힘들구요.

 

만약 어쩔수없는 상황이시라면 슬리퍼나,

바지를 지참하고다니시는것도 괜찮아요.

어두운 길로가기보다, 밝은길로 멀더라도 돌아가시구요.

하지만 가장좋은방법은 일찍 귀가하는것이겠죠!

 

 

 

2) 택배원이 왔을 경우!

택배원이 왔을경우 꼭 "누구한테 온것이죠?" 라고 여쭤보세요.

하지만 요즘은 우편물을 확인하고 오는경우도 많으니,

 "잠시만요!"라고 말씀하신뒤

가족에게 전화해서 받아야할 우편물이 있냐고 여쭤보시구요.

 

문 앞에 메모장을만들어놓고

그날그날 받아야할 우편물이 있을경우

적어놓는것도 좋은습관이에요.

우편함에 있는 우편물들은 시간날때마다 모두 수거해주시구요.

또는 "제가 지금 나갈수없는 상황이니까 앞에놓고가세요." 라고

말씀해주셔도 좋아요.

 

요즘은 택배오기전에 연락이오기도하는데

안오는경우도 많으니까 조심하세요!

혹 배송비를 지불해야 할경우 보조잠금장치를 걸어두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은 택배원께 말씀도중 "아빠 가스불좀꺼줘!"라면서

살짝 연기해주시는것도 도움이된답니다!

  

 

3) 가스 검침원이 왔을 경우!

그럴때는 인터폰으로 "제가 불러드릴게요" 라고 하시고

직접 불러주시는게 좋아요.

요즘 같은경우는 복도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4) "기독교믿으세요~ or 불교믿으세요~"

이럴경우는 반대 종교를 믿는다고 말하시는게 좋아요.

혹 기독교믿으라는 분이 오신다면 "저 불교믿는데요"

라고말씀해주세요, 또는 "네 저 교회 세례까지 받았어요." 라고

오히려 벌써 믿고있다고 말씀하는것도 좋아요!


또 설렁설렁 '난지금 그쪽이 살인자일까봐 무서워요' 라는

티 내지마세요.그럼 범죄자들은 쉽게생각해요.

정말 당당하게 "저 불교 믿어요 필요없으니까 가세요."

라고 말하세요.

 

5) "나 너희엄마 친한 친군데 문좀 열어줄래?"

이럴경우 믿지마세요. 우선 "성함이 어떻게되세요?" 라고

여쭤보신후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친구중에 XXX라는분이

오셨는데 맞아?" 라고 물어보세요.

절대 확인되기전까진 여쭤보지마시구요.

 

혹 "내가 너희 엄마에게 냄비를 빌려줬는데 받아야되서그래

문좀열어줄래?"라고 말한다면

"나중에 엄마에게 직접받으세요.

지금은 엄마가 안계시고 저도 나갈 상황이 못 되네요."

이렇게 말씀하세요.

 

 

 

6) 보조잠금장치는 필수!

어떤분께서는 보조장금장치가 쉽게 뜯어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보조잠금장치를 하시면 혹 범죄자가 오더라도

약간의 시간을 벌수가 있어요.

보조잠금장치를 해두는것을 습관화들이는게 좋아요.

 

 

 

7) 비밀번호를 누를때 가리고 눌러야해요~

복도에 혼자있더라도 꼭 비밀번호를 누를때

가리고누르시는게 좋아요.

복도 계단에서 몰래 지켜보는경우 여럿봤습니다.

없는척하면서 지켜보고 거주자가 집에 들어가면

그 뒤에 지켜본 번호로 누르고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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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A:509]
클로버
무서운세상
2012-03-14 15:46:21
추천0
[L:18/A:69]
Paradox
어쩌다 이 지경까지
2012-03-17 06:47:44
추천0
[L:29/A:83]
미호크
세상이 참...
2012-03-20 16:51:55
추천0
[L:34/A:381]
드렌즈
세상 참 흉흉하네 ㅠ
2012-04-07 12:09:12
추천0
[L:25/A:347]
블러드문
세상이참무섭네요....범죄도지능적으로발전해나가는듯.ㄷ
2012-07-09 17:55:48
추천0
[L:19/A:284]
빠녀
무서운 세상
2013-01-19 21:40:17
추천0
[L:4/A:228]
광D●버기
흉흉해
2014-03-24 14:46:0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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