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혼자 노는 아이
playcast | L:39/A:518
1,190/2,150
LV107 | Exp.5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00 | 작성일 2019-09-06 18:29:5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혼자 노는 아이

저희 작은 어머니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일어나셔서 5살인 사촌동생을 옷방(사촌동생이 노는 방)으로 보내놓고서 집안일을 하고 계셨답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집안일을 다 끝마치신 작은 어머니는 사촌동생이 혼자 노는 소리를 들으셨답니다.

평소 작은 어머니나 작은 아버지 없으면 몇 분 놀다가 찡얼대는 아이가 어째서인지 그 날은 이상하게 혼자 잘 놀더랍니다.

그런데 꼬마애가 혼자 노는 소리치고 조금 이상한 걸 느끼셨답니다. 마치 애 둘이서 놀고 있는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옷방 문틈 새가 살며시 열려있었고 작은 어머니께서 그 틈으로 사촌동생을 몰래 봤더랍니다.

옷방 안에서 사촌동생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작은 어머니께서는 착각하신 줄 알고서 뒤돌아서시려 했는데, 순간 사촌동생이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이번에는 네가 갖고 놀 차례야."

라며 인형을 툭 던지더랍니다.

너무도 놀라신 작은 어머니께서 헐레벌떡 들어오셔서 사촌 동생을 끌어안고 침착하게 물으셨다고 합니다.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사촌동생이 울까 봐 침착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OO아 누구랑 그렇게 재밌게 노니?"
"꼬마애 있잖아. 얘가 나랑 놀아준데."

사촌동생이 대답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순간, 작은 어머니께서는 반신반의하시며 사촌 동생이 가리킨 곳을 때리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에이, 우리 OO이랑 놀지 말고 밖으로 나가 놀아라!"

그러자 사촌동생이 울기 시작했고, 당황하신 작은 어머니께서 왜 우냐고 묻자 사촌동생 대답은 작은 어머니를 소름끼치게 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때려서 얘가 울잖아!"

다행히도 엄마가 때려서(!?) 꼬마애는 사라졌다고 하고, 그 후에는 사촌동생이 그 꼬마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엄마한테 혼날까봐 꼬마애가 나타나도 이야기하지 않는 건 아닌지…….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63/A:492]
바람글
ㄷㄷ
2019-09-07 00:04:4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632
일본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나가토유키
2021-05-08 0-0 364
5631
택배
나가토유키
2021-05-08 0-0 290
5630
7년전의 되세기기 싫은 실화..3
나가토유키
2021-05-08 0-0 272
5629
7년전의 되세기기 싫은 실화..2
나가토유키
2021-05-08 0-0 156
5628
7년전의 되세기기 싫은 실화..1
나가토유키
2021-05-08 0-0 203
5627
어렷을적 겪은 어머니 실화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5-02 0-0 260
5626
회사에서 집까지
나가토유키
2021-05-02 0-0 173
5625
아르바이트
나가토유키
2021-05-02 0-0 155
5624
그 여자
나가토유키
2021-05-02 0-0 170
5623
대구 모 아파트의 실화
나가토유키
2021-05-02 0-0 248
5622
우리 엄마의 경험담..
나가토유키
2021-04-24 0-0 259
5621
화장실 옆칸의 얼굴
나가토유키
2021-04-24 0-0 141
5620
무당의 집 - 4
나가토유키
2021-04-24 0-0 194
5619
무당의 집 - 3
나가토유키
2021-04-24 0-0 170
5618
무당의 집 - 2
나가토유키
2021-04-24 0-0 161
5617
무당의 집 - 1
나가토유키
2021-04-17 0-0 217
5616
고양이와 새우깡
나가토유키
2021-04-17 0-0 167
5615
죽은 친구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4-17 0-0 169
5614
아파트의 대한 안좋은 추억
나가토유키
2021-04-17 0-0 195
5613
[실화] 선배가 해준 선배 친구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4-17 0-0 159
5612
나 어렸을때 이야기.... 2 (너 오늘 조심해 ...+유난히 분신사바가 잘된날) [1]
나가토유키
2021-04-11 0-0 238
5611
단 한번의 섬찟함
나가토유키
2021-04-11 0-0 247
5610
나 어렸을때 이야기.... 1
나가토유키
2021-04-11 0-0 208
5609
오늘도 지인의 실화 한편
나가토유키
2021-04-11 0-0 178
5608
나 귀신을 본적이 있어.. [1]
나가토유키
2021-04-10 0-0 209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