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택시 기사중에 양아치 개많은거 같음
일단 아무도 안물어봤지만 그냥 적고싶어 적음
안좋아하지만 물론 급하면 택시탐
이십대 초반때 갑자기 무슨 바람 불었는지 잠시 착했음
그때 봉사같은거 많이 다녔는데
장애인 보호센터로 봉사가는데
거기가 지적장애인들만 있었는데
난 직원도 아니고 봉사다보니 존나 편하게 입고감
근데 가기로 한 시간까지 좀 빠듯하길래
택시 탔는데 복장보더니 직원이 아닌거 알았는지
할증붙임
내가 장애인인줄 알았나봄
그래서 기본요금 좀 넘게 나올거리인데
그땐 기본요금 지금보다 훨쌌는데
6천얼마인가 나옴
그래서 따졌는데 원래 이 요금이다 뭐다 지랄하길래
택시 회사 전화해서 이정도 얼마나오는지 물어보겠다
잠시 기다려봐라 하니까
갑자기 사과하면서 돈안받고갔는데
간거보고나서 차번호랑 택시회사에 알려주긴했는데
어찌 됐는진 지금도 모르겠다
그 후로 존나 급할때만 택시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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