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번역글중 흥미로운 부분들 (펌)
한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생각하는건 비슷하네요
그중 흥미로웠던게 몇개 있는데
(밑의 시저스님이 퍼오신 글이 출처 입니다.)
구현화계와 방출계의 경계
토가시 "도치노 때 방출계의 넨 인형을 설명했으니까 모두 알아주겠지"
독자 "흰색의 현인, 검은색의 현인은 구현화!"
독자 "14인의 악마도 구현화!"
독자 "백식관음도 구현화!"
독자 "피토의 넨수도 전부 구현화!"
토가시 "아, 설명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
의외로 이런 생각 진짜 할듯
(제가 예전에 헌게에 올렸던 `백식관음은 과연 구현화계 인가?` 라는 물음과 굉장히 유사하네요.. 일본 쪽도 의견이 좀 갈리는듯?)
히소카는 대체 왜 엔을 안쓰는가?
이 경기의 전개가 이상해
히소카가 진심을 보이는 듯한 묘사가 없지만 그렇다고 클로로가 메인으로 그려지는 것도 아니야
엔 쓰려고 하지도 않고, 히소카가 진심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아
엔 써서 뭘 하는데?
설마 클로로가 발견될 거라고 생각해?
엔은 레이더나 적외선 탐지 같은 기능으로
사람이 있다는 건 알아도 그걸 식별할 수 있는게 아님
엔 써도 의미없어
왕의 엔이라면 푸흐 덕분에 클로로 찾을 수 있겠지만
보통의 엔은 불가능
히소카의 엔의 범위를 모르는 이상 쓸데없는 논의
히소카는 클로로 같은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은 욕망이 충족되고 있으니 행복하잖아
상대를 꺾고 절정 느낄 때까지가 끝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
엔 쓰면 클로로 발견되지 않냐
일반인보다 고속 이동하고 있을테니, 판별은 용이.
히소카가 엔을 안 썼으니까 이 전투는 히소카도 진심이 아닌거임
(제가 올렸던 글이랑 유사합니다 ㅋ 그런데 일본쪽 독자들은 왕뿐만 아니라 피트가 엔쓰는것도 못봤나 보네요 몬가 `엔`의 성질에 대하여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듯..
엔쓰면 당연히 범위만 넓으면 진퉁 클로로는 쉽게 찾아 냅니다.)
클로로는 과연 쫄보인가?
쫄보라고 보는쪽
2016/05/29 (일) 04 : 13 : 55.23 ID : + cpCIyu4
조금 전의 스레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클로로의 전법은 원거리에서 하메 및 버그 기술 이용하는 거잖아
보통 게임 대회에서도 안이한 영구 콤보와 버그 이용은 균형을 깨트리고 고객을 썰렁하게 하니까 금지되고 있는 것 모름?
(교활. 속임수. 그야말로 도적의 표본을 보여주는.. 클로로.)
히소카나 클로로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쪽
트럼프를 사용하다니 비겁한 것도 정도가 있지
클로로도 나이프와 독을 썼으니까 쓰레기
여단의 한 쓰레기는 암살 무기 사용하는 중국인
남자라면 주먹 빼고 사용해서는 안돼 빼애액!
우보도 목소리와 뼈와 돌을 사용했으니까 여장남자네?
곤육몬이야말로 남자 중의 남자군?
ㅋㅋㅋ 헌게 의견이랑 100% 일치
노잼 배틀
저쪽도 반응은 비슷한가 봅니다 차라리 겐스루 & 곤 전이 더 재밌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근데 머 아직 에피소드가 끝난게 아니니..
크라피카는 인간이 아니다?
크라피카는 붉은눈 같은 터무니없는 체질이고
헌터 세계에서 말하는 인간과는 이질적인 종족이잖아
붉은 눈 발동시, 아니 자연스럽게 생각해도
현실 세계에서 말하는 인간과 파리 정도의 동체 시력 차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긴 함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키메라엔트와 같이 따로 분류해야 된다고 생각)
헌터 최고의 두뇌
진> 파리스톤> 히소카> 크라피카> 클로로
개인적으로는 이런 느낌이야
진 파리는 인류 최고의 지성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히소카는 파리스의 열화품이고
좆로로는 갓 헌터가 된 애송이한테 포획되고
(머 눈에는 머만 보인다고 ㅋ 저도 작중 표현만으로 보면 이와 유사하게 생각함)
머랄까 의견이 갈리는것도 한국이랑 비슷지만, 이야기 잘 하다가
고레이누나 린센, 그외 헌터 관련된 19금 글로 뜬금없이 넘어가는건 일본만 유독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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