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을 늘릴 줄이야.. 역시 대단하구만...

대충 이번 회로써 수련의 시간을 가질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만.. 세계관을 늘림으로

진행방향을 다시 정상라인으로 불러들일 줄은 몰랐네요.

메르엠부터 비정상!!!이야!! 먼치킨이야!!라는 비정상 비율을 세계관을 확장시킴으로써 정상 밸런스로 고치려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세계관의 확장으로 "넨" 그 자체도 핵심 포인트에서 살짝 밀려나는 느낌이 듭니다.

수 많은 힘중에서 하나? 정도로? 다른 종족은 다른 형태의 다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수준으로..

하지만 여기서!! 토가시는 유유백서처럼 종결을 맺을 것 같은 여운을 살짝 남긴 것이 꺼림찍합니다.

1부 완결.. ㅠㅠ 왠지 이런 느낌들지 않습니까.. 아버지 찾기의 종료.. 아버지로부터 더욱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고! 두둥! 이런 느낌..

그러나.. 왠지 아무리 생각이도 이번 세계관 늘림은.. 만화 종료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으앙!!

발로 그려도 되니까.. 연재만 좀 어떻게.. 아니면 소설이라도 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