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조르딕가 인간들은
암살자에게 친구따윈 필요없어 이렇게 말하고선 정작 이르미는 붕우가 있다는 사실.
이르미같은 경우에도 "암살자한테 친구따윈 필요없어" 이리 말해놓고선 정작 히소카랑은 잘만 어울려 다님. 본인은 히소카를 친구로서 인식하고 있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히소카는 이르미를 친구로 여기고 있는건 확실한 것 같고
제노 같은 경우에도 네테로를 "벗"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던데
사실 뭐 이르미가 키르아한테 "암살자에게 친구따윈 필요없어" 이렇게 말한건 그냥 그 자리에서 키르아를 무리하게로라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말이고 사실 조르딕가의 규율에는 딱히 친구를 사겨선 안 된다 이런건 없는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