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 미호크 중립 입장에서 팩트만 정리해드림.
샹크스 대 미호크 겉으로 보기에는 샹크스가 더 강해보이는 묘사가 많지만, 팩트만 놓고 보면 미호크가 확실히 우세합니다. 팩트가 밀리는데 여전히 주장한다면 그건 망상이거나 찡찡이 밖에는 안 됩니다. 일단 제가 과거에 츄잉 눈팅 했을 때 본 글들은 샹크스 팬의 주장 대부분이 팔 잘린 후 사황이 됐다가 99% 주장이었는데, 제가 확인은 못 했지만 그 반대라고 결론이 났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황이니깐’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도 팩트가 절대 밀립니다. 황제의 기준을 최근 오다가 말해줬습니다. 어느 정도의 병력, 선장 개인의 카타쿠리 이상급의 강함, 통솔력이 황제의 ‘최소’ 기준이라고 작품 속에 정확히 명시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루피가 뭔 황제냐 검은 수염이 무시하던데? 신문사의 과장 보도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 검은수염은 카이도가 너 황제해라! 인정해줘서 황제가 된 겁니까? 루피처럼 새로운 황제다! 이런 기사가 이전에도 나왔을 거다, 허위 보도가 루피가 처음이 아닐 거다 이런 주장이십니까? 과장은 뱃지 말고는 없슴니다. 만화 제목조차 ‘다섯번째 황제’라고 지은 오다의 황제 기준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루피도 황제입니다. 물론 기존의 황제보다는 아직 밀릴 수 있지만, 황제는 황제입니다. 그 최소 강함의 기준이 루피인 거예요. 카이도가 강하니... 샹크스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샹크스 안티는 절대 아니지만 팩트 왜곡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글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