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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 내공이 바다와 같다는 건 대체 뭐임 ㅋㅋ

민트블루☆

L:28/A:37

623/810

LV40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88 | 작성일 2018-02-03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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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어마어마한 건 맞는데

바다와 같다는 말이 어디 나옴

볼때마다 우르키오라 생각나서 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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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장인

보통은 환골탈태를 해야 기경팔맥이 완전히 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맥과 독맥 사이에는 얇은 막같은 게 있다고 보통 설명이 됩니다
이 막은 사람이 막 태어났을 떄는 없던 막인데
사람이 자라면서 화식과 생활습관때문에 생겨 임독맥사이에 막을 형성한다고 하죠
그래서 무림에서는 아주 어릴 때부터 무공수련을 시키는 이유가 이 막의 형성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힘이 강한 문파는 벌모세수라는 탈태환골과 비슷한 인의적인 수단으로 막을 제거하기도하죠
다만 이건 영약과 높은 내공을 지닌 고수가 있어야 가능하고 내공의 고수는 이걸 하면 꽤 오랜기간 요양을 해야 할 정도로 내공소모가 심합니다)
여기서 환골탈태는 사람의 몸을 다시 태어났을 때의 순수한 몸으로 되돌리자라는 발상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태어났을 떄의 순수한 몸으로 돌아가니 당연하게도 임독맥이 완전히 개방되어 기경팔맥이 고속도로처럼 되는 거죠
그리고 임독맥이 타통되면 왜 바다와 같은 내공을 얻느냐 하면 임독맥은 사람의 몸으로 봤을때 머리의 백회혈에서 사타구니 사이의 회음혈을 지나는 혈맥인데
앞쪽으로 가는게 임맥 뒤쪽으로 가는게 독맥입니다
보통 막은 백회혈쪽에 막히는데 이걸 뚫다가 충격으로 인해 죽기도 한다죠
아무튼 백회혈을 뚫으면 하늘을 향하는 혈이 열리면서 하늘의 정기를 흡수하기에 끊이지 않는 내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YuiUi님-

2018-02-03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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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8/A:37]

민트블루☆

@백도어장인

어쨌든 왜 바다와 같은 내공이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음
작중에서 나온 말도 아닌데 누가 처음써먹은건지 ㅋㅋ
우르키오라도 아니고

2018-02-03 2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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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장인

@민트블루☆

저도 잘모르겠음 그런데 환골탈태도 이처럼 엄청난 경지인데 기경팔맥 다열고다니는 강룡은...
YuiUi님이 처음으로 사용하셨고 틀린표현도 아니라고봄.
다른 대부분의 무협지를 봐도 그럼

2018-02-03 2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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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魔頭

@백도어장인

내공이 바다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된 것은 helix.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no=2613 여기입니다. 그 외
helix.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no=14003
helix.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no=14043

2018-02-06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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