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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이 암존을 안죽인걸로 하고 싶은 이유가 뭐임?

엑스트라

L:39/A:394

211/1,190

LV59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6 | 작성일 2018-11-19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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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학살자 간지는 쳐빨면서 안죽이고 놔준것으로해서 대인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개호구 인성인 강룡급 인성이고 싶은거임?

어차피 못죽인거라해도 그게 파천을 평가하는데 마이너스가 될 요소는 아닌데 뭘그리 부정하는지 이해가 안감. 아니 오히려 안죽인거면 그게 인성적인 면에서 이도저도아닌 더 이상한사람 되는건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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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어요

진지하게 말해서 파천신군이 암존을 살려줬다고 해도 이상한거는 아닙니다. 일단 용구홍과 파천신군의 상황은 다릅니다.

용구홍은 전쟁 중 이였기 때문에 암존을 못 마무리 지었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 입니다.

반면 파천신군은 1vs1 대결이였고 다른 신경쓸게 없는 상황이였죠. 애초에 죽이고자 했으면 죽일 수 있는게 그 당시 상황이고

본인 입으로도 몸을 회복하라고 하며 대결을 미룬 인물 입니다. 그럼 이 이야기가 나오겠죠

패왕이며 학살자인데 뒷치기 당한 인물이 그래도 살려줬다? 야 파천신군 이건 완전 정신병자 아니냐?

글쎄요?

파천신군은 항상 강자와의 승부를 원했던 인물입니다. 항상 그거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나마 겨우 만난

암존이라는 인물이 몸 상태가 아닌거에 아쉬워하면 승부를 미룬 인물이죠. 즉 파천신군은 강자와의 싸움을 원하는 호승심이

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패왕, 학살자면만 부각해서 그게 말이 안된다? 그게 더 말이 안됩니다.

암존을 예를들어 볼까요

암존의 성격상 절대 도망치지 않는 인물이죠. 이미 여러 보여준 모습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현실은 마교대전때 그 자리를 피한 인물이 암존입니다. 그럼 암존도 정신병자가 될까요? 아니죠.

상황이라는게 있는겁니다.

파천신군이 애초에 암존을 죽여야겠다 하면 그냥 죽였으면 됩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암존을 죽이는거는 쉬운일이고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즉 파천신군이 암존을 살려줬다한들 그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

물론 살려줬다 안살려줬다 와의 별개로 파워밸런스는 상관없습니다.

2018-11-19 18:00:54
[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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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무명

암존이 산 경위와 자연스래 연결가능

2018-11-19 17:48:2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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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394]

엑스트라

@갓무명

암존이 산거야 못죽인거라 해도 딱히 이상할거야 없을텐데?

2018-11-19 1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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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무명

@엑스트라

확실히 죽일수있는 상황인데 못죽인게 이상하지 않나ㅡ 생각하는거임

2018-11-19 1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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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394]

엑스트라

@갓무명

그부분이야 그때처맞고 절벽으로 떨어졌다든가 식으로 못죽일상황은 지형적인 부분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음. 애초에 평지에서 대결한거도 아니고

2018-11-19 17: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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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무명

@엑스트라

문제는 암존이 절벽을 등지고 있던지라

2018-11-19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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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잼잼

인성 때문에 주장하는 건 아니고
파천>용구홍을 만드려고 하는 심산이죠
아주 못된 놈들임니다

2018-11-19 17: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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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394]

엑스트라

@고수잼잼

어차피 암존은 살아남았고 결국 파천이고 용구홍이고 안죽인거든 못죽인거든 그게 실력을 흠잡을 요소는 안되서 이해가 안감

2018-11-19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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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본인

그 승부는 결과적으로는 파천신군의 패배

2018-11-19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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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22]

일수

신앙의 대상이 전력을 다해도 쓰러트리지 못하는 상대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거겠죠

2018-11-19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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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어요

2018-11-19 18:00:54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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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잼잼

@내가왔어요

와 제가 하고시픈말은 그데로 해주셧어요 추천

2018-11-19 1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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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어요

@고수잼잼

감사합니다. 저도 뭐 파천신군은 살려줬고 용구홍은 못 잡아서 파천신군 > 용구횽 주장 아닙니다.

애초에 두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을 이해해야지 저거 갖고 파워밸런스를 따지는 것은 이상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도 파천신군이 최강자입니다.

2018-11-19 1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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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394]

엑스트라

@내가왔어요

근데 의문점이 남는게 이미 한번 재대결을 바라고 봐준 호의가 기습으로 돌아온건데.. 거기서 재대결 때문에 굳이 또다시 봐줬다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또 한번 더 그 호의가 기습으로 돌아올수 있는건데

2018-11-19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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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카콜라

@엑스트라

바보냐?

그럼 한번 뒤치기 맞고 죽이려고 공격했다고 치자

살아있으면 또 감히 자기를 공격할수있는데 그럼 죽였는지 확인해야되는게 맞겠지?

그것도 안하고 십수년 뒤에 죽었을꺼다 이러겠냐ㅉㅉ

2018-11-19 1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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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어요

@엑스트라

그만큼 강자와의 싸움이 고팠던거지요... 파천신군이 강룡한테 수련 시키면서

말하잖아요...

파천신군 : 파천신공 배우면 천하에 너를 상대할 사람 없다 완전 짱이다

좋겠지? 하지만 현실은 외롭단다...

이런 대화를 보면 항상 자신과 '무'를 겨룰만한 인물을 찾던게 파천신군 입니다.

물론 뒷치기를 당하고 나서 순간적인 분노때문에 살초를 사용했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그냥 자리를 떠났다고 봐야겠죠.

2018-11-19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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