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게이 분들~!! 썰 하나 풀게엽~~!!
제가 참 삼겹살을 좋아합니답
그래서 말이죠 제우스 형님과 같이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단테의 술집에 들어갔어엽
근데 때 마침 오딘이 서빙을 하고 있어엽
섹시한 남자 하앍~
제우스는 오딘에게 반했는지 갑자기 모가지를 잡고 뛰쳐 나가더군욥
흑흑.. 저는 혼자 남고 말았어엽..ㅠㅠ
그래도 꾹 참고 삼겹살을 시키려고 했는뎁..
세상에!!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니욥!!ㅠㅠㅠ
어쩔 수 없이 나가려고 하는뎁
웬 노란머리 누나가 절 붙잡았아엽
옆에는 얼굴 까만 덩치는 대머리가 있곱..
잘 보니 남자였네엽 세상에 게이라닙!!
너무 무서운 나머지 화장실로 도망쳤어엽!!
쪼옥 쪼옥.. 아항.. 아니 이게 무슨 소리집?!!
세상에 주인집 단테 사장님이 모자 쓴 깜둥이랑 서로를..!!
끔찍하군엽!! 게이 천국!!
그래서 전 진모리를 불렀습니답.
진모리에겐 여의가 있졉
예전에 그걸 박무봉 후장을 꽂았어엽.. 어우 드렁..
늘줄늘줄 하다가 커져라 여의를 외치니 펑 터져버렸네엽..
아무튼 진모리를 데리고 박일표도 데려왔어엽
그렇게 3명끼리 사이 좋게 삼겹살은 먹었졉
근데 여자가 없잖아엽.
그래서 리수진을 불렀습니답
박승아는 왜 안 부르냐고 일표가 따지길레 경찰에 신고 했습니답
사형을 선고 받을 거라네여 만셉!!
리수진은 진모리를 데리고 밖에 나갔습니답!!
안됍!! 나 혼자 뭐하라구!! ㅠㅠ
엉엉 울면서 슬퍼하던 찰나에
곱고 예쁘게 생기신 이향단 이라는 분이 오셨어엽..
갑자기 감자를 꺼내시더니 뉘 집엔 이런 거 없지? 라고 말했습니답.. 뭐징..
그래서 제가 젓가락으로 구운 삼겹살을 보여줬죱
향단이 얼굴이 빨개지더니 입으로 앙 물어서 먹었습니다.
내 삼겹살..!!
먹으라고 준 건 아니었는뎁..!
그래서 향단이에게 삼겹살을 내놓으라고 따지니까
더 좋은 걸 주겠다고 했어엽..
뭘까여 그겝..감자는 아니겠졉..
!!! 이럴수가!!!
으.. 으아아아앙..!!!
그래서 전 향단이랑 잘 살고 있습니답!
만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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