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최고이든. 최강이든
결국 헤파이토스는 최강이나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생명'을 달라고 하면서 시험을 한다는 의미네요.
생명을 무려 4만 8천이나 앗아가면서 힘만을 원하던 어떤 자에게는 결국 자기 생명도 앗아가는 검을. 생명을 달라니까 포기한 자에게는 무려 자기자신이 소재로서 들어갔기도 했고. 박무봉을 죽인다고 하면서. 본인조차도 죽으려 한 제천대성을 떠나가고. 자기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이를 위하여 보답하려고 한 딘에게 그 대상이 최고의 상태가 될 때까지. 그러니까 잠들어있던 힘이 전부 개방될 때까지 방어구로서 있었죠.
어느 의미에서는 여래의 검은 시련에 실패하였기에. 저런 제약이 붙은 실패작이란 의미가 되겠네요.
물론 그 위력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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