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보면서 지치는 점
주요 스토리라인 떡밥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무 끌린다
몇부까지 갈건지는 모르지만 현재 3부 막바지로 느껴지는데
암만 해도 지금 반은 넘게 온 거 아님?
근데 아직도 대변동이 뭐고 왜 일어났는지
수라랑 신이랑 인간은 왜 찢어놨는지
이름의 힘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문제가 일어났는지, 특히 가루다는 왜 그 모양인지
칼라빈카는 어디서 뭐하는지
쿠베라는 정확히 어떤 비열한 수로 아난타를 죽인건지
신들은 왜 수라를 못 잡아서 안달인지
이게 2부도 아니고 1부에서 뿌려진 떡밥인데 3부가 다 끝나가는 마당에 해결된건 하나도 없고 떡밥만 늘고있어
내가 보기엔 이제 떡밥 회수할 때가 지났어
이미 풀어놓은 떡밥이 다 물에 불어 터지고있다
제발...그만 뿌리고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