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웬 몇주전까지는 그래도 욕안먹는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
오히려 태브릴한테 패드립 받아서 동정여론도 쬐금 있었음.
하필 추천한게 클로드+시에라+루츠 라서 살짝 욕먹기는 했어도, 헬라르브에서 나름 인성좋은 사람중 하나였는데
몇주만에 란라나급 쿠게주적이 되버림...
카사크- 아그웬 감정선은 좀더 부연설명이 들어갔으면 함.
아그웬이 대변동 이후 수십년이 지나도록 카사크를 두려워한다던지, 아니면 아버지의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는것을 알고 그동안 못했던 온갖 생각이 떠오른다던지.
물론 감정선 잡는게 많이 어렵긴 한데, 좀 더 매끄럽게 이어갔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