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작가피셜로 설명 또는 묘사된게 아니면 붙어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메이웨더 v. 맥그리거
메이웨더 v. 파퀴아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두 경기 모두 세기의 대결이었고 경기 시작전까지 누가 이긴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정- 말 말이 많았죠. 결과적으로 메이웨더가 복싱룰에 따라 모두 승리했지만. 맥그리거 혹은 파퀴아오가 이겼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경기들이였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나거나, 체급 또는 다른 요소들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거나, 혹은 우위가 있어도 다른 부분에서는 상대가 우위가 있어 충분히 비벼질 요소가 있다면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거지요. 암존 v. 무극 에서 암존이 스스로 평가하며 회상하듯 무극신마가 이겼어도 이상 할 것 없는 싸움이였듯이요.
어느 소설이나 만화나 영화를 봐도 끝판왕들은 늘 주인공보다 강하지만 주인공이 늘 바르듯이요.
현실세계에서도 권투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언더독효과는 차고도 넘침. 전쟁사만 보더라도 ...
고수 세계관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보이는
대주교 / 육진강 / 파천신군 / 삼존 / 상위권 존자 / 혈비룡 / 혈비 등등은
서로 붙었을 때 모두의 예상을 깨는 결과가 충분히 나올수 있기에 파>암 혹은 암<파 를 나누는 짓거리부터가 뻘짓이라는 것임. (굳이 하자면 내공 크기정도?) 결과는 사실 작가밖에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