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명문가 애들이 낙원 못 가는 이유가 있었네.
왕족들이 계속 태어나는 것 보면 낙원을 간 사람들 한 명도 없나보네.
아무리 가치를 지켜도 너무 어릴 때 죽으면 낙원 못가고 다시 환생.
극소수만 살아나지만 능력, 부, 명예, 권력이 있어도 그것을 쓰지도 못하면 있으나 마나지.
어릴 때 같이 지내던 왕족들은 죗값으로 인해 죽고 능력이라도 펼치면 그 때일 잊고 지낼 수 있어서
괜찮은데 마법사, 투사, 학자, 신관 길은 막히고 거의 허수아비 신세라서 가치 못 지키고 될대로 되라하면서 살기.
신들 축복을 받아봤자 죄를 지어서 받은것이라서 죄값으로 인해 낙원가는 난이도 높아졌어.
타이탈리카 왕족들처럼 신들한테 축복을 받았지만 다시 태어나니까 거의 시궁창 확정이던데.
쿠베라에서 나온 명문가 사람들 중에서 끝까지 행복한 류가 거의 없어.
란 사이로페 부모 -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마지막에 불화에 감정동조화로 인해 하나손에 사망.
란 친척 부부 - 로레인한테 자기 부인이사망해서 물의 신관이 이성을 잃고 로레인 살해.
로레인과 사하 - 사하의 외사랑 끝까지 못 이루고 사망, 로레인 사하의 사망에 일조를 해서 평생동안 일궈온것들이 무로 돌아가고 사하의 죽음을 평생동안 자책하면서 지내고 가능성의 세계에서 본인이 또 사하의 환생체, 앤을 죽임.
브릴리스의 부모님들 - 브릴리스의 어머니의 손에 아버지 죽은 것 같다. 거기다 브릴리스의 어머니는 무언마법을 익히고 결국에 망가지고 도시를 지키려고 헌신을 했지만 낙원 못 간다.
신들의 저주를 받아도 낙원 못 가지만 축복을 좋은 일을 해서 받은게 아니라서 축복을 받아도 한순간의 행동으로 인해 영원하게 자책하거나 불행하게 산다.
축복이 좋은 환경을 보장하지만 생에 들이닥치는 불행까지는 막아주지 못한다. 애초에 축복자체가 좋은 일 해서 받은게 아니니까.
브릴리스가 저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명문가에 태어난게 이 번생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명문가들이 받은 축복이 그 삶을 끝까지 책임을 져주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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