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왜 게시판에서 루시 글이 많고 해외나 일본 본토에서 루시가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됨 내 기준으론 몇안되는 정말 마음에 드는 캐릭 여기서 주로 운다고 까이던데 난 왜 까는 질 모르겠다 처음 여기 글 보곤 힘도 약하면서 두부멘탈인가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것도 아니고 이 밸붕 만화에서 그나마 얼마 없는 밸붕안되는 캐릭 아님? 여러 에피소드들 많았지만 내 개인적으론 대마투연무 에피소드가 제일 인상 깊었고 마음에 들었음 마도 대회로 시작해서 과거에서 드래곤이 튀어나오고 뜬금없이 미래로그라면서 튀어나온건 좀 그랬지만 울티어가 시간 되돌리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할머니가 된 울티어 보고 그레이가 눈치채는 장면은 정말 감동이였음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에서 과거로 왔다가 죽은 루시보고 울면서 루시부탁 생각하는 나츠나 마지막에 천국에서 미래 루시 나츠 다시 만나는 장면 정말 거짓만안하고 매우 감동먹음 거기에 마지막에 루시가 나츠 뒤에서 고맙다는 장면 등 등 정말 내기준으론 명장면이 많아서 가장 인상 깊었음 가장 황당한 에피소드는는 대마투연무 바로 다음인 타르타로스 평의회 터지고 대륙전체에 페이스 깔리고 난장판에서 어떻게 성십대마도들은 머리카락 한 올 조차 안보이며 대마투연무때 나왔던 그 많던 길드들은 다 어딜 갔는지 쌍룡빼면 페어리테일만 난리치는게 정말 이게 뭔가 싶었음 그나마 웬디의 드래곤 포스라던가 루시와 아쿠에리어스 이별과 성령왕 소환은 괜찮았는데 그 뒤로 로보캅도 아니고 불렀다고 갑자기 튀어나온 엘프먼 뒤통수 한방에 세이라가 쓰러지고 그레이 실버는 너무 억지감동 느낌 엘자 쿄우카전에선 정말 어이없음의 최고점이였다 이유도 없이 감각도 없는 엘자가 쿄우카를 때려 패는 모습에 할 말이 없더라 명왕 나츠그레이 싸움도 마지막에 그레이가 쓰러진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나 갑자기 일어나더라? 아크놀로기아 이그닐은 뭐 나중에 애니로 보면 감동적일려나 모르겠는데 만화로는 슬프다고 나츠 울고 있는 장면이 하나도 안 슬프고 감흥도 없고 좀 싱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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