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은 악역이 너무 아쉽다.
칠무해,는 완전 악역으로 보기에는 좀 그렇고
저중에 3명이나 보스캐릭터로 주인공 일행과 붙기도 했고..
아카츠키도 나중엔 이놈도 착한놈이었어로 변질되기는 했지만
저 세 집단은 각 출연하는 만화에서
빠르면 초반 조금 늦어도 중반부터 등장해서 스토리 진행에서 악역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각 집단의 특성과 매력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까지 잘 살려내서 모두 큰 인기를 끌었고
몇몇은 나중에 선역으로 전환되면서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는데
페어리테일 악역은.. 뭐 할말이 없다.
호문쿨루스처럼 초반부터 등장해서 작중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은 있지도 않고 (제랄은 악역이라고 보기엔 좀 그래..)
제레프도 천랑섬에 등장할때만 해도 요놈이 착한놈인지 나쁜놈인지는 구별불가
나루토도 초반에 존나 짱센 악역이 후반에 가면 개쩌리되는 건 맞는데
페어리테일은 쓰러트렸던 악역은 다시 나오지도 않거나 블루노트 원킬이나 기껏 선역 전환한 오라시온 세이스는
그냥 아무 활약도 못하고 제랄한테 전부 썰리고 후에는 오거스트한테 단체로 썰리면서 그냥 전투력 측정기 역할만 하고 있을뿐
제레프,아크놀로기아같은 최종보스급 캐릭터들이 남았는데
저기에 있는 캐릭터들도 최종보스는 아무도 없음. 페인,토비는 보스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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