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암존 멋있네요
강룡도 혈비공 쓰기전에 두들겨 맞은게 있어서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암존은 본인 방심이라곤 해도 팔한쪽 + 그간 입은 내상이라는 페널티를 가지고도 이만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밸런스 잘 잡았네요.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주교도 열두존자급이니까 그야말로
한자리에서 쉬지 않고 열두존자 3명을 죽인건데
천존도 말했지만 암존의 약점은 방심이나 순간의 틈 이런건데 아마 마교대전 당시의 암존은 방심같은 것도 없었겠죠
본인 스스로가 묘사한 것만 봐도..
전성기의 암존은 열두존자 3명을 이기고도 홍예몽, 용비, 구휘와의 연전에서 살아나온
정말 괴물 그 자체네요.
그야말로 꺾일 줄 모르는 자존심 그 자체..
무극신마를 죽인 공적을 인정받았다면, 타 열두존자와의 마찰이 없었다면
어쩌면 구무림에서 가장 부각될 수 있는 재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업보인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잔월대마 뺨 후려칠만큼 행보가 불운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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