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게에 왜 상황가지고 유추한걸 팩트로 아는 애들이 있지?

쇼군 강하겠지. 당연히 쌔겠지 위치상, 스토리상.

그런데 얘가 어느정도 '급' 인지 확실히 나왔음?

동맹의 경우에 카이도우가 와노쿠니를 제압을 '못하니까' 동맹 맺은거라고 그냥 유추해버리는데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음에도 쇼군에게서 얻어낼 '무언가가' 있으니까 동맹 맺었을 가능성은 왜 없다고 생각하지?

쇼군 혼자 쥐고 있는 카이도우의 약점이라던지, 포네그리프에 관련된 정보라던지, 라프텔에 관련된 정보라던지 그런게 있을수도 있는데

쇼군이 이걸 동맹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쳐봐. 카이도우 입장에서는 정보를 위해서 동맹을 맺어야하는 상황 아니냐?

이건 도플라밍고와의 관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카이도우가 쳐들어가면 도플라밍고는 '확실히' 죽는다고 나왔다. 본인도 알고 있고

이정도면 정말 죽는거야. 도플입장에서는 카이도우한테 개기지도 못하는게 맞는거라고.

근데 왜 카이도우는 자기 손에 시저들고 스마일 만드려고 안하고 도플과 거래하는 형태를 택함? 그냥 군사 몰고가서 다 죽이고 시저 데려오면 그만 아님?

도플라밍고에게 카이도우가 협조할 수 밖에 없었던/비즈니스 관계로만 남을 수 밖에 없었던 무언가가 있었을 가능성은 왜 고려하지 않지?

내가 지금 쓴것도 다 망상글인데 내쪽도 꽤나 신빙성 있다고 생각되거든? 오다가 확실하게 팩트를 알려주지 않는 이상 현재는 아무것도 모르는게 맞는데

쇼군 > 빈스모크, 빈스모크 > 쇼군 이러고 있는게 팩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