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라고 주장하는건 세계 3대 세력을 호구로 보는거임
당장에 정결 일어나기 직전만해도 해본은 그 괴팍한 칠무해를 모조리 강제소집하고 서로 협력할것을 요구했음
하물며 오다도 작중에서 칠무해를 보여주면서 소집됬다는 묘사를 하고 이들이 힘을 합쳐 싸우는 건 상상할 수 없다는 나레이션까지 붙여줌 ㅇㅇ
+ 인간병기 퍼시피스타까지 투입시키고 3대장을 필두로, 해본의 모든 전력을 끌어모았음.
이건 단순히 사황 한 명인 흰수염해적단만을 위해서가 아닌 흰수염의 인망과 세력때문에 딸려올 산하해적단까지 다 고려한거임 ㅇㅇ
만약 대장이 사황보다 우위에 있다고 하면 삼대세력은 의미가 없고 칠무해 존속의미도 퇴색될거라고 봄
칠무해 존재의미는 단 하나, 오직 사황과의 힘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임.
칠무해도 미호크 행콕 도플같은 최상위권 강자들은 대장도 손쉽게 처리못할거라고 봄
당장에 중장중에서도 상위권인 모몬가를 가볍게 양학한 행콕만 봐도 나오지
칠무해를 함부로 철폐하지 못하는 것도 철폐하는 순간 적이 되는건데
가뜩이나 사황 세력 신경쓰는 마당에 행콕과 미호크까지 적으로 돌려라?
행콕과 미호크 잡을려면 최소 대장 2명은 필두로 버스터 콜급의 군함과 중장은 끌고 가야 됨
뭐 미호크는 단신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중장인 사우로가 혼자서 군함 2~3척은 커버 친 걸로 봐서 최강급이라고 묘사받는 미호크에게도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봄 ㅇㅇ
근데 사황은 이러한 수많은 해적들중에서도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무력으로 다 조져버리고 정상급에 선 애들임
이런 애들을 대장 혼자서 커버치는 건 사실상 무리가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