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이 시로킷짱 배에서 4년, 로저 배에서 1년을 해적 생활 했으니 해적들의 레벨 어느정도는 꿰고 있겠지.
내가 못 이기면 이녀석을 이길놈은 없다
자신의 강함은 지금이 절정 상태이다 = 전 세계에서 나보다 강할 놈 거의 없다
카이도를 못 이기면 이 세상에 이길 놈 없다 = 카이도와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들은바는 있을테니 충분히 할만 하다 생각했기에 싸움을 걸었음.
근데 이놈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만약 나보다 쎄다면 난 처형당할 거고 이 세상에 이길놈이 없음.
(이게 전체 내용과 원문을 봐야 알겠지만 전세계가 아니라 단순 와노쿠니 내에 없다. 이런 뜻은 아닐 것임.. 와노쿠니 내에서는 애초에 오뎅 절반정도 되는 놈도 없기 때문에.. 말하나 마나 한 내용)
근데 싸워보니 강하기는 했지만 오뎅이 이길수는 있는 수준이었고 할카스의 인질극에 의해 억울하게 패배당함. 오다 의중은 거의 동급으로 묘사한 듯.
오뎅이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도 있고 포네그리프도 몽땅 읽어냈으니 전쟁 전에 예언 아닌 예언을 토키에게 남긴 듯.
20년 후에는 이 녀석을 이기고 세계를 뒤집을 놈이 나타난다..
바로 '밀짚모자 루피' 이 사나이지..
그리고 흰수염이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남의 나라 일에 얽히고 싶지 않아하는 걸 오뎅이 알고 일부러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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