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신마 = 대주교 동일인물 가능할까?

마교측의 전략. 수라혈교주의 비책.

수적으로 열세에 처해 있는 전쟁을 극복하기 위해

우두머리 (표면상 마교주) 의 자리는 허수아비를 앉혀둔 뒤

중원 무림의 힘과 실력을 직접 가늠해 보고자,

또한 선봉장의 위치로 전쟁 초반 기세를 잡는 차원에서,

"마교주" 가 "무극신마" 의 이름을 빌려 직접 출전.

허나 결과는 처참한 패배.

이렇게 되면 "구무림 최강" 인 암존이 "제1주교 무극신마" 를 동귀어진으로 간신히 쓰러트린 것,

"구무림 최강" 과 존자 둘의 사망, 거기에 더불어

존자 셋의 부재로 압도적 불리함을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결국 승리한 구 중원 무림

흩어졌던 퍼즐조각들이 한데 합쳐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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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억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만화는 1%의 가능성이라도 열어두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