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무해는 그냥 편차가 너무 심함
대장이나 사황들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인데
칠무해는 그냥 위와 아래가 클라스 차이가 너무 남
딴 경우 다 제쳐두고, 칠무해끼리 맞붙은 경우만 말해보면
정상결전에서 징베가 모리아 스킬 한 방에 캔슬시키고 우세 점함.
(이건 약간 간접적인데 에이스는 칠무해 제의를 받았었고,
에이스가 흰수염배에 들어가기전에 칠무해였던 징베와 맞다이깠을 때 무승부로 끝났었던 건 다들 알거임.
흰수염배 4번대대장 삿치를 죽이고 지진열매 먹자마자 거프와 센고쿠 두 명을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던 티치도
어둠열매까지 썼는데도 상당히 고전해서 에이스를 꺾었음.에이스와 징베급의 수준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사례.)
정상결전 끝나고 오즈다리 자른 거 말곤 한 일도 없어서 체력도 풀인 모리아가
도플한테 그냥 탈탈탈 털림. 압둘람인가 없었으면 그날 관뚜껑 닫았음.
도플은 그냥 장난식으로 했는데도 그럼.
또한 칠무해인 로우가 있었고, 로우보다 약할 리 없는 루피가 동시에 덤볐는데도 도플 하나를 꺾지 못했음.
도플은 그 날 이미 칠무해인 로우를 한 번 개털었고, 상디도 탈탈 털었음.
그리고 나서 로우 한 번 더 털고, 감마나이프까지 맞은 상태로 루피도 털었음.
주위에서 숨겨주지만 않았다면 루피도 이미 관뚜껑 닫았을 것.
도플은 그 당시 콜로세움의 강자들이 수십명과 해군대장이 달라붙어 무장색으로 밀어내도 멈추지 않는
패기를 엄청나게 소모하고 있을 것 같은 새장을 발동중이었음.
즉, 매순간 엄청난 힘을 소비하면서도 칠무해급인 로우와 루피를 감마나이프까지 맞으면서 털었던 것.
미호크는 세최검이니까 더 설명이 필요없을거고..
사실상 칠무해는 삼대세력이라고 나오지만, 편차가 너무 심하다.
약한 칠무해들은 한 축을 담당하는 하나의 세력이라고 보기 좀 민망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