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 vs 아카이누 전투분석 제대로 해드림
사황-대장은 단기간에 승부가 갈릴만큼 차이가 크지않음
그렇기 때문에 정상결전이란 무대는 단기간 결판을 내기엔 힘든 무대임
그래서 디버프나 추가적인 변수를 둬서
한 쪽을 리타이어 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그 희생양이 흰수염이고 이제 분석들어감
<초반부>
아카이누의 혀 놀림 덕에 흰수염 명치에 칼침 놓는데 성공한 스쿼드.
이 칼침이 흰수염에게 얼만큼의 디버프를 걸었는진 미지수지만 칼침이 놓여진 후 가만히 서있어도 식은땀을 흘리고 지속적인 각혈이 일어난걸 보아 어느정도의 디버프가 걸린건 확실함.
것보다 중요한건 그까짓 공격을 못 피할 흰수염이 아닌데
피하지 못했다는것, 즉 현역 때의 움직임을 보일 수 없는 상황이었음이 너무도 명백하다는 점.
<첫 충돌>
흰수염의 공격을 가볍게 저지하는 아카이누와
아카이누의 공격을 가볍게 저지하는 흰수염
처음에도 말했듯이 사황-대장은 단기간에 승부가 나지않는 상대임.
누구하나 밀리는 장면이 없었음.
그리곤 흰수염의 심장에 무리가 오고
마르코가 가장 우려했던 지병이 도져버림.
승부는 한 순간의 방심, 빈틈으로 결정이 나는 것인데
흰수염한테 엄청난 빈틈이 생겨버린것임.
기회를 틈 타 첫 타를 먹이는데 성공한 아카이누
이 일격은 흰수염한텐 아주 치명적이었음
이후로 전세는 아카이누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음.
누가봐도 흰수염에게 극 디버프를 건 상황.
<최후의 전투>
루피와 에이스에게 눈돌아가버린 아카이누는
빈틈이 생겼고 그 사이 흰수염이 뒤에서 급습을 함.
여기서 아카이누는 흰수염에 대가리를 절반 날려버림.
대장의 위엄을 보여준 장면이었음
허나 승부는 아카이누의 선 전투불능으로 흰수염의 판정승이 되버림.
이 상태의 흰수염은 티치 대사대로 다 죽어가는 상태였음.
괜히 전설이라 불리는게 아닌듯
결론 : 애초에 만전이 아니었던 흰수염에게 디버프란 디버프는 다 걸었음에도 승자는 흰수염이었다.
센고쿠의 세계를 멸할 힘은
흰수염이라는 존재만이 아니라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부각하는 말임
능력으로만 보면 에넬도 세계를 멸할 힘을 가지고 있고
시라호시도 세계를 멸할 힘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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