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피드 본 애들아 이거 좀 이상하지 않냐(로저의 아들 드립)
로저의 혈육 떡밥은 정상결전에서 시작해 거기서 에이스가 죽으면서 끝났잖아.
그런데 오뎅 과거편에서 로저가 자기 아들이 다음 원피스를 찾을 거라고 농반진반으로 예측하는 장면이 있어.
이것만 봐서는 안타깝게 꽃피지 못한 에이스의 포텐을 기리는 것 같았는데...
극장판 스탬피드 보니까 이 장면을 고대로 한 번 더 넣어놨더라? 그것도 엔딩 부분에?
이미 한참 전에 끝난 떡밥인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넣어놨다? 뭔가 냄새가 나지 않음?
로저 친아들 중에는 루피도 있는 거 아닐까 싶다.
당연히 연도가 안 맞아서 루피는 아들이 될 수 없다고 나도 그 동안 단정지어 왔는데 코즈키 토키가 등장했고 미래보내기 능력까지 나오면서 그 가능성이 열렸음.
더욱이 토키는 오뎅과 같이 로저의 배에 탔었으니까...(중간에 병 걸려 와노쿠니에 먼저 내림)
루피를 낳고 아기일 때 곧장 몇 년 후로 보냈다면 말이 됨. 사실은 루피가 에이스의 형이었던 거지(배다른 형제인지 그런 건 모르겠지만)
이유는 아마도 자식들 살리려고? 첫째인 루피는 아예 미래로 보내버리고, 둘째 에이스는 출산 늦게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토키 덕에 가능성 생겼다고 본다.
드래곤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나온 게 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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