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레일리와 베크만 이 두 사람에게도 결정적인 차이가 있음.
레일리는 패널티를 2개나 안았음에도, 천룡인의 복수를 위해 밀짚모자를 잡으러 출격해온 키자루를 완벽히 마크해줌. (저지)
- 물론 그 키자루 때문에 후반에 센토마루나 파시피스타까지 커버쳐주지 못한건 맞음. (근데 이 부분은 솔직히 어쩔수 없음 ㅋ 상대가 현역 세계최고전력인데)
베크만은 레일리랑 사정이 좀 다르지 않나? 베크만은 나이 패널티도 없고.. (솔직히 면상은 늙은거 같긴한데, 그 시대의 전설들 연배는 아닌거같음)
또한 에이스 태어나기도 전인 20여년전 로저 처형 후 현역 은퇴한 레일리와 달리 가장 최근까지 베크만은 신세계에서 해적생활 계속 하고다녔음
(즉, 당시의 베크만에게는 어떠한 신체적 패널티가 없었다고 확신하는 바)
그런데도 키자루 하나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서 저 지경까지감. 죽어가는 루피 저승턱 황천길 입구에서 레이저쇼 해주는 키자루....
즉, 정상의 베크만이 패널티 껴안은 레일리보다도 못했음.
베크만은 엄연히 방심이든 뭐든 자신의 능력의 부족으로 키자루를 끝까지 마크하지 못했단 점을 대사를 통해서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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