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를 전투력 때문에 빠는 사람이 있음?
1부에서도 여러 부수적인 요소 때문에
조로보다 근소하게 아래라고 묘사되었고
2부에서는 딱봐도 작가가 버렸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애초에 전투와는 거리가 먼 직책인 요리사로 설계되고
투쟁 본능이나 모험심도 낮게 묘사되며
해적왕이나 대검호를 목표로 한 두 주인공과는 달리
바다를 찾는 것이 목적인 캐릭터를 띄워준다는 게...
그냥 낭만적이고 매력적인 기사도 정신과
요리사 분위기 때문에 빨리는 캐릭이지
강해서 찬양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