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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 폭주하면 죽빵을 액셀이 때려주면 어떨까라는

강철의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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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10

LV10 | Exp.9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660 | 작성일 2016-04-11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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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듭니다. 액셀이 레벨6 시프트 실험에 참가한 동기도 지금 미코토처럼 누군가(액셀의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를 구하기 위해서였고 그 대가는 겉잡을수 없는 타락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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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네브

그 환상을 반사시켜주지...?

2016-04-11 18:16:45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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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후예

@데네브

토우마가 때려서 정신차리게 하면 절망만 남고 정신만 가루가 될테니
엑셀한테 맞아서 세게 충격 맞고 정신차리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2016-04-11 1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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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U에델펠트

@데네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4-13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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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액셀이 불특정 다수를 구하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어디 나오죠..

맨 처음 무적을 바라게 된 이유는
가만있어도 자꾸 건들러오는 꼬맹이들이 반사때문에 지가 잘못건들고 쟤가그랬어요! 하니까 애들싸움이 어른싸움되고 어른도 반사에 털리니까 결국 군대까지 동원됨
그래서 죄다 이겨버리는 '최강'을 넘어서 아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조차도 못할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무적'이 되고 싶었던거
그래야 자꾸 불나방처럼 덤비는 애들이 사라져서 자기도 언젠가 친구를 만들 수 있을 테니까
누구를 구하겠다는게 아니고 그냥 싸움에 지친거

근데 이건 액셀이 어릴때 품었던 목적이고 레벨6실험시작할때는 저 생각은 없지는 않아도 거의 무의식수준으로 떨어져있었고 목적을 잊고 그냥 그 과정인 압도적인 힘 자체를 원하게 됨

그래서 토우마한테 맞을때 기억해내고 자기가 지금까지 뭔짓해온거냐고 후회함

2016-04-11 1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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